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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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カテゴリー2: 샤덴(社殿)과 경내(境内)
Title
조쿠사이샤
Japanese Title
勅祭社
Text 칙사(勅使)가 찾아뵙고 제사를 집행하는 신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정식으로는 조쿠시산코(勅使参向)의 신사라고 한다. 초쿠사이(勅祭)를 맡은 신사는 옛부터 있고, 22사(社) 등은 그 대표이지만 근대부터의 정식적인 조쿠사이샤는 메이지 원년(1868) 10월에 조쿠사이의 신사로 결정된 히카와(氷川)신사이다. 이 외에도 메이지초기에는 구(旧)22사를 중심으로 한 간페이샤(官幣社)나 준쵸쿠사이샤로 불렸던 히에(日枝)신사 등 이른바 도쿄쥬니샤(東京十二社)도 조쿠사이샤로 볼 수 있지만, 현재의 이른바 조쿠사이샤와는 관계가 없다. 현재에 이르는 조쿠사이샤가 정식으로 정해진 것은, 메이지16년(1884)에 가모사이(賀茂祭) 및 이와시미즈사이(石清水祭)가 조쿠사이로 정해졌던 가모미오야(賀茂御祖)신사, 가모와케이카즈치(賀茂別雷)신사 및 이와시미즈(石清水=男山) 하치만궁(八幡宮)이 최초이고, 그 후 가스가(春日)신사, 히카와(氷川)신사, 아츠타(熱田)신궁, 가시하라(橿原)신궁,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 메이지신궁, 조센(朝鮮)신궁, 야스쿠니(靖国)신사, 우사(宇佐)신궁, 가시이궁(香椎宮), 가시마(鹿島)신궁, 가토리(香取)신궁, 헤이안(平安)신궁, 오미(近江)신궁이 조쿠사이샤로 되어있다. 현재의 조쿠사이샤는 소멸된 조센신궁을 제외한 앞에서 기술한 16사이지만, 이 중에서 우사신궁과 가시이궁은 10년마다, 가시마신궁, 가토리신궁은 6년마다 칙사(勅使)가 방문하고, 야스쿠니신사에는 봄, 가을 2번의 대제(大祭)에 칙사가 방문한다.
사카모토 고레마루(阪本是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