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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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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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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신타이(神体)・신포(神宝) |
Title | 가가미 |
Japanese Title | 鏡 |
Text | 가가미는 鑑으로도 쓴다. 물체표면의 반사성을 이용해서 형상을 비춘다. 재질에 따라 동경(銅鏡), 은경(銀鏡), 철경(鉄鏡), 옥경(玉鏡), 이경(璃鏡) 등이 있다. 또 모양에 따라 원형(円鏡), 방경(方鏡), 타원경(楕円鏡), 하치료쿄(八稜鏡), 핫카쿄(八花鏡), 에카가미(柄鏡) 등이 있다. 용도나 용법은 각 시대나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가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거울은 만물을 비추는 신비감에서 고대부터 제사용구로서 검이나 옥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가 대단히 깊은 것으로 취급되어졌다. 삼종의 신기(三種の神器)인 ‘야타노카가미(八咫鏡)’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것과 같이, 고대의 제례에서 미타마시로(御霊代)로 이용되었고, 더욱이 신사의 신타이(神体)로서 숭배되었다. 헤이안(平安)시대 후기(후지와라藤原시대)가 되면 신불습합(神仏習合)이 진행되어, 거울 면에 신의 영상을 새거거나 본지(本地)불상을 조각하거나 한 것을 미쇼타이(御正体)라고 불러서 신타이로 샤덴(社殿)에 모시고, 참배자가 결연공양(結縁供養)의 의미로 봉납・보시하는 풍조가 생겼다. 이 외 신포(神宝)로서 봉납함은 물론이고, 수신(水神)제사에 투공(投供)하여 신의 뜻을 점치거나 지진(地鎮)의 도구로도 사용되었다. 오카다 요시유키(岡田芳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