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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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カテゴリー2: 신타이(神体)・신포(神宝)
Title
도쿠사노카무다카라
Japanese Title
十種神宝
Text 『센다이쿠지혼기(先代旧事本紀)』의 덴손혼기(天孫本紀)에 의하면, 모노노베(物部)일족의 선조신인 니기하야히노미코토(饒速日命)가 다카마노하라(高天原)에 강림했을 때, 아마츠미오야(天神御祖)로부터 받은 ‘아마츠시루시미즈타카라토쿠사(天璽瑞宝十種)’를 말한다. ‘쥿슈신포’라고도 음독한다.
십종의 내용은 오키츠카가미(沖津鏡), 헤츠카가미(辺津鏡), 야츠카츠루기(八握剣), 이쿠타마(生玉), 마카루카헤시노타마(死反玉), 다루타마(足玉), 치카에시노타마(道反玉), 오로치노히레(蛇比礼), 하치노히레(蜂比礼), 구사노모노노히레(品物比礼)이고, 이것을 요약하면 거울, 검, 구슬, 히레(比礼), 네 종류로 구별된다. 특히 히레가 추가된 점이 주목된다. 히레는 고대 복식의 한 종류이며 주술적인 것으로 여겨졌었다. 『료노슈게(令集解)』에 의하면 친콘사이(鎮魂祭)에서 히레를 휘두르는 것으로써 진혼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른 신포(神宝)도 그 성격은 앞에서 기술한 『센다이큐지혼기(先代旧事本紀)』(天孫本紀)에 아마테라스(天神)인 미오야노오시에노리(御祖教詔)로 곤란한 일이나 병 등 잡기를 물리칠려고 할 때에 도쿠사노카무다카라의 이름을 외면서 그 물건들을 휘두르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 소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고 쓰여져 있다. 주술적인 힘을 가지는 물건들이며, 제사지낼 때에는 하라에구(祓具)로서의 성격도 가졌다.
오카다 요시유키(岡田芳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