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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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カテゴリー2: 신타이(神体)・신포(神宝)
Title
미타마야
Japanese Title
御霊屋
Text 조상의 영이나 귀인의 영을 제사지내는 장소나 시설을 말한다. 오타마야, 레이뵤(霊廟)라고도 한다. 고대의 집 마츠리는 4월(또는 2월)의 기넨사이(祈年祭)와 11월의 니이나메사이(新嘗祭)로, 우지가미(氏神,야카츠가미)와 우카노미타마나 가마도가미(竃神)를 동시에 제사지냈다. 이것은 조상신의 영도 기원을 따져 보면 벼에서 얻은 신의 영이라고 하는 고대인의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헤이안(平安)시대에는 온료(怨霊)신앙이 발달하고, 게다가 정토교(浄土教)의 보급이나 시세의 불안 등에 의해, 죽은 사람을 위한 공양 사상이 발달되면서 우지가미사이(氏神祭)는 후퇴되고, 집에 죽은 사람의 영혼을 맞이하는 마츠리로서 정월・7월15일의 우라본에(盂蘭盆会)가 정착되어 갔다. 중세에는 고토바인(御鳥羽院)의 어령비(御霊碑)와 같이 개인의 영을 안치해서 제사지내게 되었다. 근세 이후, 사람을 신으로서 제사지내는 신소사이(神葬祭)가 증가하고, 요시다가(吉田家)에서는 묘진고(明神号), 레이샤고(霊社号), 레이진고(霊神号)를 주어, 신사에서 제사지내는 일도 있었다. 국학이 보급됨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도 조상의 영을 소레이(祖霊)로서 제사지내는 일이 증가되어 갔다. 이런 소레이를 봉안하는 장소가 소레이샤(祖霊舎)이고 미타마야이다. 신도식의 경우는 가미다나(神棚)와는 별도로 한단 낮춰서 설치했다.
오카다 요시유키(岡田芳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