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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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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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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공진물(供進物)・수여품(授与品) |
Title | 사이센 |
Japanese Title | 賽銭 |
Text | 원래는 기원성취를 위한 참배 때에 호사이(報賽)로서 신불에게 바치는 공물의 하나이다. 오늘날에는 신사나 절에 기원・숭경의 표현으로 헌납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항례행사의 공진물과는 다르며, 주로 개인의 임시적인 기원을 목적으로 신에게 바치는 것으로 옛날에는 신전에 쌀을 뿌리는 산마이(散米), 혹은 씻은 쌀을 종이에 싸서 바치는 오히네리가 있었다. 그것이 중세후기 이후에 화폐경제가 확산되고, 또 서민이 다른 지방의 신사나 절을 참배하는 것이 성행됨에 따라, 쌀 대신에 동전을 헌납하는 산센(散銭)이 되었다. 즈루가오카하치만궁(鶴岡八幡宮)의 벳토(別当)의 일기에는 덴분 연간(天文,1532~55년)경에 산센바코(散銭櫃)를 사두(社頭)에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에도(江戸)시대가 되어 산센(散銭)이 사이센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단, 이것은 도시부에서의 상황이며, 변두리 지역의 맛샤(末社)나 절에서는 여전히 쌀을 바치는 것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금전으로 바뀌고 난 이후 사이센바코에 던져지는 사이센은 신사경제의 일각을 이루게 되고, 오늘날에는 하츠모데(初詣)때만 해도 상당한 금액에 달한다. 스즈키 켄타로(鈴木健太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