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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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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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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공진물(供進物)・수여품(授与品) |
Title | 엔기모노 |
Japanese Title | 縁起物 |
Text | 엔기는 원래 인연생기(因縁生起)를 줄인 불교용어였는데, 전희되어서 신사나 절의 창건유래나 영험(霊験)전설 및 그것을 기록한 문서를 의미하는 말이 되고, 또한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의 길흉의 징후를 의미하게 되었다. 이 마지막 의미의 엔기는 근세에 들어서 ‘재수가 좋다’‘재수에 연연하다’라는 뜻이나 엔기이와이(縁起祝い)・엔기나오시(縁起直し) 등의 풍습으로 서민들 사이에 널리 보급되었다. 그것으로부터 엔기모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새해나 엔니치(縁日) 등과 같을 때 참배자가 재수있기를 빌면서 구입하는 길조(吉兆)의 물건을 가리킨다. 원래는 시메나와(注連縄)나 가토마츠(門松) 등과 같이 설날 장식을 가리켰지만, 나중에 그 종류도 풍부해졌다. 대부분은 신사나 절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집에 가지고 와서 엔기다나(縁起棚) 등에 장식해 두면, 신불의 덕택으로 1년내내 엔기가 좋다고 여겨지고 있다. 주된 물건으로는 도리노이치(酉の市)의 다복면(多福面)이나 구마데(熊手), 정월의 마유다마(繭玉)나 하마야(破魔矢), 하츠모데(初詣) 때의 이누하리코(犬張子)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다카라부네(宝船), 마네끼네코(招き猫), 다루마(達磨), 나데우시(撫牛), 샤쿠시(杓子), 치기바코(千木箱) 등이 엔기모노로 여겨진다. 스즈키 켄타로(鈴木健太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