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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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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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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공진물(供進物)・수여품(授与品) |
Title | 하츠호 |
Japanese Title | 初穂 |
Text | 가을의 수확기에 신에게 제일 먼저 봉헌하는 벼이삭을 말하며, 早穂、先穂라고도 쓴다. 원래는 벼의 이삭을 뽑아 다발을 지은 것을 걸어서 바쳤다. 이세신궁(伊勢神宮)에서는 간나메사이(神嘗祭)에 앞서 누키호사이(抜穂祭)를 행하는데 이것이 본래의 형태라고 생각된다. 다른 신사에서도 누키호신지(抜穂神事) 등을 행하는 곳이 있고, 민간에서도 수확제보다 빠른 시기에 호카케(穂掛け)행사를 지내는 지방도 적지않다. 그 이름처럼 당초에는 곡물의 첫 이삭을 사용하였지만, 나중에는 곡물 이외의 것으로도 확대되어 그 해 처음으로 수확한 야채나 생선, 짐승, 게다가 이삭의 다발 대신에 바쳐진 금전에도 그 이름이 쓰여지게 되었다. 하츠호의 형태도 다발에서 쌀알로 바뀌고, 산마이(散米)로 칭해져 뿌리거나 혹은 흰 종이에 싸서 오히네리라는 형태로 바쳤다. 그리고 한층 더 가공한 형태로는 쌀을 제분하여 반죽한 뒤 둥굴게 빚은 시토기(粢)나 조리한 밥이나 떡 종류 등도 보여지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일년주기의 농경의례에 바탕을 둔 말이였지만, 일상적으로는 그 날 처음으로 신에게 바치는 공양물을 하츠호라고 하는 예도 보인다. 본래 이렇게 신에게 바치는 하츠호의 감각이 일상 생활 속에서는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 하츠모노(初物)를 증여하는 습속으로도 전개되었다. 사이토 미치코(斉藤ミチ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