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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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고신도센포교
Japanese Title
古神道仙法教
Text 신도계신종교이다. 마사이 요시미츠(正井頎益,1907~70)가 창시자이다. 히라타 아츠타네(平田篤胤)에 의해 체계화되었다고 하는 고신도학(古神道学)과의 연관을 주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츠타네의 신학에 기반을 두면서 독자적인 영통학(霊統学)과 신법도술금염법(神法道術禁厭法)을 확립한 것이 미야지 스이이(宮地水位,가키와堅磐,1852~1904)이다. 이 스이이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요시미츠는 오사카에서 태어나, 20대 후반부터 신도연구를 하게 되었다. 패전하의 일본인이 퇴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을 우려하여, 고신도정신으로부터 바른 신앙의 유포에 힘쓰자고 결의했다. 쇼와 21년(昭和,1946)에 오사카에 우부스나(産須奈)교회를 설립했으며, 다음 해에는 나니와영학(浪速霊学)연구소를 설립하고, 신전강독(神典講読), 신법도술(神法道術)를 연마했다. 24년에 신토센포교(神道仙法教)로서 종교법인령에 의한 법인, 28년에 종교법인법에 의한 법인이 되었다. 46년에 현재의 교단명이 되었다. 쇼와 45년에 요시미츠가 사망한 후 마스이 요시카타(正井頎豫,1943~)가 영적 법통을 계승했다. 요시카타는 고갓칸(皇学館)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아버지를 보좌하고 교단활동에 종사했다. 이후 신선계(神仙界), 유명계(幽冥界), 가미요문자(神代文字), 금염법(禁厭法)에 대해서 교화, 지도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고지키(古事記), 니혼쇼키(日本書紀) 외에 국학서, 미야지 스이이의 유고(遺稿) 등을 경전으로 하는 경신숭조(敬神崇祖,신을 공경하고 조상을 숭배)를 목적으로 하여 순(純)신도식으로 하는 의례행사를 집행한다.
【본부】大阪府堺市 【공칭신자수】약2만3천명(문)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