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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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시젠샤
Japanese Title
自然社
Text 히토노미치교단계(ひとのみち教団系)의 교단이다. 하시모토 사토미(橋本郷見,1899~1984)가 창시자이다. 하시모토는 메이지 32년(明治,1899) 11월 10일, 가고시마(鹿児島)에서 태어났다. 다이쇼 13년(大正,1924)에 가나다 토쿠미츠(金田徳光) 문하의 미키 토쿠하루(御木徳一)의 제자가 되었다. 토쿠하루가 창설한 진도토쿠미츠교(人道徳光教), 히토노미치교단에서는 준조(准祖)의 한사람으로 활동하였으나, 쇼와 12년(昭和,1937), 교단이 탄압에 의해 해산되었기 때문에, 전쟁 중에 사카이(堺)에서 공장을 경영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21년에 스스로 토쿠미츠의 법등(法灯)의 후계자로서 도쿠미츠다이(徳光大)교회를 신토타이교(神道大教)에서 독립시켜서 오사카시(大阪市) 아베노구(阿倍野区)에 신토토쿠미츠(神道徳光)교회 본부를 설립한다. 다음 해 22년에 시젠샤츄오케이도(自然社中央経堂)로 개칭하고, 24년에 시젠샤라 하여 종교법인령에 의한 종교법인이 되었다. 하시모토는 쇼와 59년 7월 17일에 세상을 떠나고, 유언에 따라 하시모토 노리코(橋本のり子)가 교주가 되었다. 가나다 토쿠미츠가 개시한 천지자연의 이법(理法)과 그것에 바탕을 둔 자연에서 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활의 길을 실천적으로 요구한다. 일상생활의 고통을 교장(教長)이 대신 느끼게 하는 ‘고다이쇼(御替象)’를 바라는 것 뿐만 아니라, ‘미오시데(神宣)’로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알고, 부자연스러운 마음의 움직임을 알아내고, 자신을 알아감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 신에게 기도하고, 신의 깊은 생각을 스스로 몸으로 느끼면서 생활을 해 나가는 것을 중요시한다.
【본부】大阪府大阪市 【공칭신자수】 약 일천7백명(문)
후쿠시마 신키치(福嶋信吉)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