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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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짓코교
Japanese Title
実行教
Text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신도13파의 하나이다. 하세가와 카쿠교(長谷川角行,1541~1646,나가사키출생)가 교조이고, 근세 후지(冨士)신앙의 하나인 후지도(不二道)에 기반을 두고 있다. 메이지기(明治)시대의 종교 정책아래에서 신도색이 강한 교단으로 발전하였다. 후지도의 제10대 교주인 시바타 하나모리(柴田花守,1809~90)에 의해 유신 후에 조직되었다. 하나모리는 메이지 11년(1878)에 짓코사(実行社)를 조직. 메이지 15년 신도짓코파로서 일파 독립하고, 같은 해 신도짓코교가 되었다. 하나모리는 초대관장으로 취임한다. 하나모리의 사망한 후, 우도노 나카유키(鵜殿中行)가 후계자가 되었다. 그 후 교단의 규칙이 변경되어 시바타 하나모리의 자손이 도주(道主)를 계승하게 되었다. 하나모리의 장남인 시바타 레이이치(柴田玲一,1840~1920)가 제12대 도주가 되어 그 후 도통은 시바타 마고타로(柴田孫太郎,1871~1939), 시바타 미치모리(柴田道守,1900~)에게 계승되었다. 쇼와 15년(昭和,1940)에 종교단체법에 의한 종교단체, 쇼와 21년에 종교법인령, 또 27년에 종교법인법에 의한 법인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은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에 본청을 두고 활동하고 있었지만, 전쟁재해로 본청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22년에 현재의 오미야시(大宮市)에 본청을 이전했다. 만물의 근원으로 신앙하는 천조참신(天祖参神 ‘아마츠미오야모토노치치하하’라고도 부른다)과 그 분혼진좌(分魂鎮座)에 영험한 산이라고 여겨지는 후지산(富士山)를 숭배한다.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영험한 경지 경지를 체험하고, 성심을 가지고 실행에 힘쓰며 보조(宝祚)의 무궁과 만인의 복지를 기원하는 것을 활동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부】埼玉県大宮市 【공칭신자수】약11만명정도(문)
➠하세가와 카구교(長谷川角行)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