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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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세이신묘죠카이
Japanese Title
誠心明生会
Text 신도계신종교이다. 후지타 모토나리(藤田宗倫,1903～85)가 쇼와 21년(昭和,1946) 4월에 히로시마현(広島県) 후쿠야마시(福山市)의 인요세키궁(陰陽石宮)의 구지(宮司)에 취임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한 것에서 시작된다. 모토나리는 신관(神職)인 할아버지가 있고 구제삼고등학교(旧制三高)를 나와 고쿠가쿠인(國學院)대학을 졸업한 후, 쇼와 7년 조선신궁(朝鮮神宮)에 취직한다. 조선국내에 신사가 창건되고, 쇼와 20년에는 종군신관(宗軍神官) 소집에 응모했지만, 종전을 맞이하여 같은 해 말에 귀국한다. 귀국하는 배 안에서 ‘이마즈(今津)에 인요세키궁이 있다. 그곳에 가서 영석(霊石)을 지키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구하라’는 영각(霊覚)을 체험한다. 인요세키궁 구지에 취임한 후는 폭포수행에 힘써, 21년말 인요세키궁의 숭배자를 중심으로 인류복지교(人類福祉教)를 설립한다. 신령수(神霊水)로 병고치기와 영각에 의한 ‘자동필기(霊動書記)’, 생년월일과 ‘자타상대(自他相対)의 혼백혼(魂魄)의 지배’로 부부 등 서로의 궁합을 판단하는 ‘인문학(人文学)’을 비법으로 한다. 23년에 종교법인령에 의한 종교법인이 되고, 31년에는 도쿄에도 지부가 생겨 현재명으로 개칭했다. 경신숭조, 보은감사, 부부화합을 신자의 3대 실천항목으로 한다. 49년에 모토나리가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쓰러지고나서는 아내인 치요코(千代子)가 보좌하고 있었는데, 60년에 모토나리가 사망해서 치요코가 2대 교주에 취임했다.
【본부】広島県福山市 【공칭신자수】약4만8천명(문)
이소오카 테츠야(磯岡哲也)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