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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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세카이큐세이교
Japanese Title
世界救世教
Text 신도계신종교이다. 오모토(大本)계통의 교단. 오카다 모키치(岡田茂吉)가 교조이다. 오카다는 도쿄(東京) 아사쿠사(浅草) 노점상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화가가 되기 위해서 미술학교의 예비과정에 입학했지만, 악성 눈병에 걸려서 퇴학한다. ‘병의 도매상’이라고 자칭할 정도로 수많은 병과 사업의 실패, 육친의 불행 등이 이어지고, 그 속에서 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다이쇼 9년(大正,1920) 오모토교에 입신하였다. 13년경부터 신앙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쇼와 3년(昭和,1928)부터 상업을 그만두고 오모토의 선교사가 되었다. 6년 지바칸산(千葉館山)에서 ‘영계(霊界)의 밤과 낮 전환(夜昼転換)’이라는 계시를 받아서, 사악하고 부정한 밤의 시대에서 바른 일이 번창하는 낮의 시대로 전환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래 민간요법에 능통하던 오카다는 병고치기로 포교에 힘썼는데, 9년에 고지마치(麹町)에 오진당(応神堂)를 열고, 오카다식 영지압요법(霊指圧療法)을 시작했다. 같은 해 오모토를 탈퇴하고, 다음 해 다이니혼칸논카이(大日本観音会)를 결성했다. 그러나 의사법 위반으로 2번이나 검거되고, 또 저서도 발매금지 처분을 받는 등 압력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쇼와 21년 종교법인령에 의해 법인 니혼칸논교단(日本観音教団)으로 교단을 재건했다. 아타미(熱海)와 하코네(箱根)에는 즈이운쿄(瑞雲郷), 신센쿄(神仙郷) 등 성지가 건설되었다. 25년에는 니혼칸논교단과 일본미로쿠교회(日本五六七教会)를 개편해서 세카이메시아교(世界救世教)를 설립한다. 27년에 종교법인법에 의한 법인. 32년에는 세카이큐세이교(世界救世教)로 개칭한다. 물질문명에 대해서 종교를 토대로 하는 진선미, 종교와 과학과 예술을 조화한 ‘지상천국’, 진문명(真文明)의 실현을 제창했다. ‘육체는 주인인 영혼을 따른다(霊主体従)’는 원리에 따라 인간에게 원래 갖추어져 있는 정화의 이론, 자연치유력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때문에 ‘정령(浄霊)’과 ‘자연농법(自然農法)’을 장려하였다. 그리고 생활의 예술화, 미(美)의 사회화에 힘쓰고, 57년에는 아타미의 즈이운쿄에 MOA미술관을 개관했다. 북미, 남미 등으로 해외포교도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쇼와 30년대, 40년대에는 지부교회의 독립성이 강한 교단 구조와 관련하여 수많은 교단이 세카이큐세이교에서 분파했다. 그래서 교단의 ‘일원화’가 추진되었지만, 근년 교단내에서의 대립이 표면화되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본부】静岡県熱海市 【공칭신자수】약84만명(문)
후쿠시마 신키치(福嶋信吉)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