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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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세카이마히카리분메이교단
Japanese Title
世界真光文明教団
Text 오모토(大本) 및 세카이큐세이교(世界救世教)계통의 신종교이다. 창시자는 오카다 카우타마(岡田光玉,1901~74, 본명은 요시카즈良一)로 초대 교주(教え主,오시에누시) 혹은 구세주(救い主,스쿠이누시)로 칭한다. 세카이큐세이교의 지부장을 하고 있던 카우타마는 쇼와 34년(昭和,1959) 5일간 인사불성에서 일어나서 ‘하늘의 시간이 왔다. 일어나라. 이름을 카우타마(光玉)라 지어라. 데카자시를 하여라. 험난한 세계가 된다’라는 계시를 받아서 L・H 요코시토모노카이(陽光子友乃会)를 설립하고 활동을 개시, 다음 해 종교법인이 되었다. 쇼와 37년에는 ‘올해는 불의 세례가 있는 첫번째 해이다’라는 신의 계시를 받아 세카이마히카리분메이교단이라고 개칭했다. 신의 계시는 종종 전해지는데 계시집『御聖言』은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다. 인류는 지금 물질문명에서 영주(霊主)문명으로 전환하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이기적인 욕심의 굴레에 빠진 인류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신은 이 세상을 정화하려고 하고, 그것이 천재지변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신은 최후에 최대한의 구제의 길을 인류에게 보이셨다. 그것이 참빛(真光,마히카리)의 행위(業,와자)이다. 오카다 카우타마의 사명은 데카자시에 의한 참빛의 행위로 인류의 영혼을 정화하고, 영혼의 실재, 신의 실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가오는 ‘불의 세례’를 뛰어 넘어서 참문명의 세계까지 살아남는 ‘종자 인류’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종말론적인 가르침과 참빛의 행위를 실천하는 활동이 중심이 되고 있다. 쇼와 49년에 오카다 카우타마가 사망하자 후계를 둘러싸고 세키구치 사카에(関口栄,1909~)와 오카다 케이슈(岡田恵珠,1929~)가 소송을 일으킨다. 재판소는 세키구치 사카에에게 계승권을 인정하고, 그가 제2대 교주가 되었다(한편 오카다 케이슈는 새롭게 스쿄마히카리崇教真光를 일으켜서 분파독립). 쇼와 62년 이즈반도(伊豆半島) 중앙의 고원에 주신(主神)의 자리인 스자세계총본산(主座世界総本山) 스노히카리히이오카무노미야(主晃一大神宮)가 건립되었다.
【본부】静岡県田方郡 【공칭신자수】9만8천명(문)
쓰시로 히로후미(津城寛文)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