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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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다이히젠교
Japanese Title
大日然教
Text 신도계신종교이다. 오리모 나미(折茂なみ,1893~19)가 교조이다. 나미는 사이타마현(埼玉県)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아이를 돌보는 봉공을 하고, 숙식하는 가정부로 일하거나, 방적공장에서도 일하는 등, 고생하면서 성장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몇가지 사업을 시작하지만, 쇼와 4년(昭和,1929)에 남편, 장남과 사별한다. 그 후 차녀와도 사별하고 15년에는 차남이 사망했다. 차남이 사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에서 신의 계시가 들리게 되었다. 영능자 등을 방문하였지만,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얻지 못한채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 중인 17년에 천지대신(天之大神,다이히젠오오가미大日然大神)의 계시를 받아 사람들을 구제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소문을 전해 들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불려가는 일도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쇼와 24년에 다이히젠교에 입교, 같은 해 종교법인령에 의한 법인이 되었다. 28년에는 종교법인법에 의한 법인이 된다. 나미는 41년에 사망하고, 5남인 오리모 마사미츠(折茂正光,1927~)가 교주를 계승했다. 마사미츠도 전쟁 중에 신비체험을 경험했다. 도쿄이과대학을 중퇴한 후 28년부터 종교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나미 사후에 교세는 늘지 않았다. 생명의 근원인 태양, 그리고 대자연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본부】東京都新宿区 【공칭신자수】약3천2백명(문)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