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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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덴죠쿄혼인
Japanese Title
天壌教本院
Text 신도계신종교이다. 구라모토 이토(蔵元イト,1895~1985)가 교조이다. 이토는 야마구치현(山口県) 호후시(防府市)에서 태어났다. 사가(佐賀)의 친척집에서 여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불행이 겹치게 되어 본가로 돌아갔다. 그 후 구라모토 집안으로 시집갔는데, 쇼와 7년(昭和,1932) 남편과 함께 후쿠오카(福岡)의 미야지다케(宮地嶽)신사에 참배한 이후, 이상한 사건이 이어졌다. 7년 후인 14년, 이토는 원인불명의 병으로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느 날 밤, 꿈속에서 남신・여신을 만나고 남신으로부터 노리토(祝詞)를 외우도록 명령받았다. 3일 후 몸은 회복되고, 그 후 신들리게 되었다. 당초에는 온타케교(御嶽教) 소속의 종교결사가 되었지만, 18년에 온타케교를 이탈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쇼와 24년에 종교법인 덴죠교회(天壌教会)가 되었다. 27년에 현재의 교단명이 되고, 신종련에 가맹했다. 40년에는 이토의 장남인 구라모토 마코토(蔵元誠,1912~)가 2대 교주로서 취임했다. 마코토도 신들림의 체험을 했다. 60년에 이토가 사망하고 교단을 계승한다. 인간은 신의 분신령이고, 신앙에 의해 혼을 향상시키고, 조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숭배대상은 덴죠노오카미(天壌之大神)이다.
【본부】山口県防府市 【공칭신자수】약1천5백명(신)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