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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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덴신세이교
Japanese Title
天心聖教
Text 신종교교단이다. 교조는 시마다 세이이치(島田精一,1896~1985). 세이이치는 사이타마현(埼玉県) 가조시(加須市) 농가의 차남으로 태어났는데, 그가 태어나기 4년 전부터 형에게 신의 강림이 있었고, 1년 전에는 세이이치의 탄생이 예언되었다고 한다. 성장해서는 외국쌀과 미닫이문의 브로커가 되어 23세에 후카가와(深川)에 가게를 개점하였다. 그 후 사업은 부진해졌지만, 쇼와 10년(昭和,1935)에 덴신오미카미(天心大霊神)의 강림을 받아 종교 활동을 개시했다. 그 후 매달 예제(例祭)에서는 신들리는 사람이 나와서 신의 계시를 전하고, 시세를 알려주기도 하여 가게도 성황되게 되었다. 쇼와 26년에는 주위사람들이 개교를 하라고 해서, 다음 해 경영하고 있던 3개의 회사를 부하에게 주고, 덴신교(天心教)를 창립했다. 28년 덴신오미카미교(天心大霊教)로 개칭한다. 30년에는 청년부가 발족되고, 35년에는 신전당(新殿堂)이 준공되었다. 진료소, 조제소를 경영하고, 36년경 신으로부터 제시받은 ‘고신스이(御神水)’주사로 병고치기를 했다. 쇼와 51년 세이이치가 고령으로 은퇴하고, 장남인 시마다 하루유키(島田晴行)가 교주가 되어 조직의 확대에 힘썼다. 60년에 세이이치가 사망하고, 63년에는 현재명으로 개칭했다. 제신(祭神)인 덴신오미카미는 전쟁 중 세이이치에게 ‘기독교를 아버지로 하고, 너의 종교를 어머니로 해서 세계를 구해라’라는 신의 계시가 내렸다. 그 신은 예수를 이 세계에 내놓으신 신이고, 신계, 영계, 현계를 일관하고, 모세, 예수시대를 휠씬 넘어선 존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교단의 집회에 참가하므로서 기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본부】東京都文京区 【공칭신자수】약21만명(타)
이소오카 테츠야(磯岡哲也)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