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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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도쿠미츠교
Japanese Title
徳光教
Text 신도계의 교단이다. 가나다 토쿠미츠(金田徳光,1863~1919)가 교조이다. 가나다는 오사카후(大阪府)에서 분큐 3년(文久,1863) 9월 20일, 와다 토쿠헤이(和田徳平)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후에 친척인 가나다가(金田家)를 이어받았다. 메이지 4년(明治,1871)부터 아사카 큐헤이(浅香久平)의 견습점원으로 들어가, 큐헤이의 홍법대사 신앙의 영향을 받았다. 어릴적부터 예언이 들어맞는 등 영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8년부터 이누나키산(犬鳴山) 등에서 수행을 했다. 15년에 독립하여 금물상(金物商)을 경영했다. 홍법대사를 신앙하고, 다카노산(高野山) 참배나 시코쿠(四国) 88개소 순례 등을 하고, 병고치기와 점, 예언 등을 했다. 37년경 온타케교(御嶽教)에서 교사자격을 취득하고, 44년 장사를 그만두고 포교에 전념한다. 다이쇼(大正) 원년(1912) 온타케교 도쿠미츠대교회(徳光大教会)를 설립하고, 바로 천계(天啓)에 따라 ‘신훈(神訓) 18개조’를 개시했다. 병자에게 마음의 버릇을 자각시키는 ‘미오시에’와 사람들의 병을 자신의 몸으로 실어옮기는 ‘오후리카에’로 병고치기를 하여 신자를 모았다. 6년에 신도본국(나중의 신도다이교)에 전속한다. 8년에 토쿠미츠가 사망하자, 후계자를 둘러싸고 교조의 대를 이을 가나다 토쿠미츠(金田徳晃)를 중심으로 하는 교조파와, 참교파(参教派)의 대립이 표면화되고, 결국, 후자인 참교파가 주도권을 쥐고 야마우치 토쿠마사(山内徳誠), 이어서 이시이 토쿠운(石井徳雲)이 교회장이 되었지만, 교세는 쇠퇴해갔다. 한편, 미키 토쿠하루(御木徳一)가 설립한 히토노미치(ひとのみち)교단의 간부였던 하시모토 사토미(橋本郷見)는 미키 토쿠치카(御木徳近)와 헤어지고 쇼와 21년(1946)에 도쿠미츠대교회를 신도다이교에서 독립시키고 신도도쿠미츠교회본부를 설립했다. 그러나 하시모토가 시젠샤(自然社)를 설립하자, 도쿠미츠의 차남인 도쿠유키(徳幸), 이어서 장녀인 도시코(年子)를 교주로 받들고 있던 이코마 토쿠분(生駒徳文)이 미시마(三島)지부를 독립시키고, 이코마 세츠(生駒節)를 교주로서 23년에 도쿠미츠교 본부를 설립했다. 종교법인령에 의한 법인이 되었다. 24년에 도쿠미츠교로 개칭하고, 27년에 종교법인법에 의한 법인이 되었다.
【본부】静岡県三島市 【공칭신자수】약 천명 (문)
후쿠시마 신키치(福嶋信吉)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