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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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닛코교
Japanese Title
日光教
Text 신도계신종교이다. 데라구치 코지로(寺口光次郎,1881～1960)가 교조이다. 코지로는 22세 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부터 신앙생활로 들어가 메이지 36년(明治,1903) 3월, 우부스나가미(産土神) 모즈하치만다이보사츠(百舌八幡大菩薩)의 신의(神意)를 감득해서 나가오코(永尾講)를 열었다. 코지로가 하는 말이 잘 맞는다는 평판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신의 계시를 전하거나 병고치기 기도를 하였는데, 이것들은 현재에도 교단의 중요한 활동이다. 그러나, 다이쇼 7년(大正,1918)에 이 지역에서 일어난 쌀소동에 휘말리는 형태로 코지로는 검거되고, 그 후에도 패전까지 경찰의 간섭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쇼와 3년(昭和,1928)에 현위치에 신전을 건립하고, 신자묘지도 조성했다. 또 부근의 모즈산(万代山)를 구입해서 나가오산(永尾山)이라고 이름지었다. 종교단체법하에서는 신슈교(神習教)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했다. 쇼와 21년에 종교법인령에 의한 법인, 27년에 종교법인법에 의한 법인. 나가오산에는 우물이 있는데, 거기서 샘솟는 물을 효력이 있다고 하여 신수(神水)로서 사용하고 있다. 이 외, 신에게 죄나 부정을 교환하는 ‘오토리카에사이(おとりかえ祭)’와 ‘오카게마이리(おかげ参り)’라는 행사도 행해지고 있다.
【본부】大阪府堺市 【공칭신자수】약8천8백명
유미야마 타츠야(弓山達也)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