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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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마코토노미치교
Japanese Title
眞乃道教
Text 마츠모토 죠타로(松本常太郎,1881~1944)가 시작한 교단이다. 마츠모토는 메이지 14년(明治,1881) 9월, 에히메현(愛媛県) 산촌에 있는 야마오카(山岡)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장해서 쌀장사를 시작하지만 실패한다. 신발제조, 신발과 담배장사, 숯장이 등 여러가지 일에 힘쓰지만, 큰 병에 걸리기도 해서 잘 되지 않았다. 다이쇼 10년(大正, 1921) 숯 굽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던 마츠모토는 곤코교(金光教) 마츠야마(松山)교회의 신자와 만나고, 교회에 참배하여 이틀 밤낮을 수행하고 돌아오자, 자신이 원하던 훌륭한 숯이 구워져 있었다. 그 때 ‘무슨 일이든 신의 은덕을 받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라고 깨닫고, 곤코교에 입신하여 수행에 힘썼다. 12년경부터 계속 방문해 오는 사람들을 도와주게 되고, 일하면서 마츠야마교회에서 수행하거나 오사카 곤코교 다마미즈(玉水)교회에 도보참배나 이시즈치산(石鎚山) 등산 등의 수행을 거듭했다. 마츠야마시 기누야마(衣山)에 이전했을 때부터 신자가 많아지고, 경찰로부터 압박이 있었으며, 쇼와 5년(昭和,1930)에는 10일동안 폐쇄했다. 그래서 포교자격을 얻기 위해서, 곤코교 교의강구소에 들어가 곤코교 교사가 되어, 6년에 곤코교 히사에다(久枝)교회를 설립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8년에 곤코교 교사에서 사임했다. 하지만 기누야마의 ‘히로마에(広前)’에는 많은 신자가 모여있었기 때문에 같은 해 진성회(真成会)를 발족, 다음 해 9년에는 재단법인 후소교마코토노미치(扶桑教眞乃道)교회가 되었다. 쇼와 19년에 교조가 사망하고, 마츠모토 타다요시(松本忠義,1953~)가 2대 관장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쇼와 21년, 후소교에서 독립하고 종교법인령에 의한 마코토노미치교가 되었다. 현 관장은 53년에 취임한 마츠모토 요시하루(松本儀春)이다. 교조는 곤코교 교사 사임 후도 곤코교 본부에 참배하러 가고, 곤코교 교조의 가르침을 설명했다. ‘히로마에’에서는 ‘오도리츠기(お取次)’가 이루어지고, 의식 등의 신앙형식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곤코교 그대로이다. 종교는 다르지만, 천지의 도리나 진실된 길은 같다고 해서 곤코교 교조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고 한다.
【본부】愛媛県松山市 【공칭신자수】약8천8백명(문)
후쿠시마 신키치(福嶋信吉)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