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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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근대의 교단(近代の教団)
Title
미소기교
Japanese Title
禊教
Text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신도13파의 하나이다. 신도계신종교로 여겨지는 경우도 많다. 교조는 이노우에 마사카네(井上正鉄,1790～1849)이다. 마사카네는 다케바야시번(館林藩) 즉 현재의 군마현(群馬県)의 무사의 자식으로 에도(江戸)에서 태어났다. 덴보 5년(天保,1834)에 신기하쿠시라카와가(神祇伯白川家)에 입문하고, 신배식(神拝式) 허가장을 얻은 후, 무사시노국 우메다신메이궁(梅田神明宮)의 신관(神職)이 되어 신도포교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활동이 사사봉행(寺社奉行)보다 ‘신의이류(新義異流)’로 여겨져, 14년(1843) 6월 마사카네는 미야케섬(三宅島)으로 귀향보내졌다. 가에이 2년(嘉永,1849) 2월 18일, 마사카네가 미야케섬에서 사망한 후, 제자들이 그 가르침을 각지로 넓혔다. 그러나 교단조직이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조가 사망했기 때문에, 그 후의 포교활동은 통일성을 잃고 많은 제자들이 각자 몰래 활동을 이어갔다. 메이지 5년(明治,1872)에 도호카미코(吐菩加美講)라는 이름으로 포교가 공인되어, 다음 해 이것을 미소기코샤(身禊講社)로 개칭했다. 원래 여러 모임이 모여서 된 조직을 통일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지만, 점차 2개의 큰 흐름이 생기고, 12년의 분열은 결정적인 것이 되었다. 사카다 카네야스(坂田鉄安,1820～90) 등은 메이지 13년에 이노우에신사를 세우고, 15년에 신도미소기파로서 신도(본국)에 소속되었다. 그러나 곧바로 다이샤교(大社教)로 전속하고, 이어서 17년에 다시 신도본국소속이 되었다. 이 후 메이지 27년에 일파가 독립하고, 교파신도의 하나가 되어 현재의 미소기로 이어졌다. 교파로서의 미소기 초대 관장에는 사카다 카네야스의 아들인 사카다 야스하루(坂田安治,1900년에 53세로 사망)가 취임했다. 한편, 도구 치와키(東宮千別), 무라코시 테츠젠(村越鉄善)은 12년에 다이세이교(大成教)하에 소속. 15년에 다이세이교가 일파독립하자 그 산하에서 뭉치려고 하였지만, 결국 독립된 파를 이루지는 못했다. 미소기교가 된 파는 야스하루 이후, 간 히사사부로(乾久三郎), 시바 신쥬(柴真住), 사카다 미노루(坂田実,1893～1956), 사카다 야스요시(坂田安儀,1934～)가 관장을 계승한다. 쇼와 60년(昭和,1985) 에는 현위치에 고신도본궁미소기(故神道本宮身曽岐)신사를 창건, 새로운 본부・성지가 되었다. 주신은 미소기주신으로 총칭되어, 조화삼신(造化三神) 외 스사노오노미코토(須佐之男命), 오쿠니누시노카미(大国主神), 이노우에 마사카네 신령 등을 포함한다.
【본부】山梨県北巨摩郡 【공칭신자수】약 9만9천명(문)
➠이노우에 마사카네(井上正鉄)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