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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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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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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인물(人物) |
Title | 아키히로오 |
Japanese Title | 顕広王 |
Text | 1095~1180년. 중세의 진기관(神祇官) 체제와 진기관의 장관인 하쿠(伯)를 세습한 시라카와 하쿠오(白川伯王) 집안의 기초를 세운 인물이다. 가잔(花山)천황의 자손 오(王)씨의 출신으로 오세오(五世王). 아버지는 신기관 하쿠 야스스케오(伯康資王)의 아들이고, 무라카미 겐지(村上源氏) 출신인 우대신(右大臣) 미나모토노 아키후사(源顕房)의 조카인 아키야스(顕康)이다. 후세의 시라카와 하쿠오 집안의 당주는 하쿠(伯)로 임명되기 이전에는 겐지(源氏)라 칭했고, 임명된 후에는 오씨로 복귀하는 것을 집안의 선례로 삼았는데, 그 효시를 아키히로오로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오씨 복귀의 예는 아키히로오의 자손이며 요절한 형 나리스케오(業資王)를 대신하여 하쿠에 임관된 미나모토노 스케무네(源資宗)이다. 고지 원년(康治,1142) 오기미노카미(正親正)에 임관(任官)하였는데 그 때 직위는 종오위하(従五位下)였다. 닌페이 3년(仁平,1153) 8월 사이오키시나이신노(斎王喜子内親王)인 사이구료토(斎宮寮頭)로 임관이 되기를 바랬지만, 점을 친 결과가 나빠 맡을 수 없었다. 이 때, 궁중 및 신궁제사와 크게 관련이 있던 여러 왕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오씨가 장자라는 지위를 확립하고, 오씨 전체를 통할하는 지위에 올랐다. 에이만 원년(永万,1165) 정월, 염원하던 진기관 하쿠에 취임했다. 그 뒤 바로 『神祇官年貢進帳』의 작성을 명하고, 진기관 경제의 기반을 정비했다. 닌안 원년(仁安,1166) 정오위하(正五位下), 닌안 3년에는 종사위하이즈모권수(従四位下出雲権守)에 승진했다. 그 동안 아들인 아키츠나오(顕綱王)와 나카스케오(仲資王)는 그가 만든 오씨장자직(王氏長者職)을 둘러싸고 싸웠는데, 아키히로오는 나카스케오에게 하쿠를 물려주어, 하쿠직 세습의 선례를 여는데 성공했다. 후지모리 카오루(藤森 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