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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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아베노 세이메이
Japanese Title
安倍晴明
Text 921~1005년. 헤이안(平安)시대 중기의 음양가(陰陽家)로 쓰치미카도(土御門) 집안의 조상. 사누키(讃岐)지역에서 태어났다는 설이 유력하다. 좌대신(左大臣) 아베노 쿠라하시마로(安倍倉橋麻呂)가 조상이라고 전해진다. 음양가인 가모노 타다유키(賀茂忠行)・야스노리(保徳) 부자를 스승으로 하여 천문도(天文道)를 배웠으며, 음양도(陰陽道)에 정통했다. 천문박사, 대선대부(大膳大夫), 좌경대부(左京大夫), 하리마노카미(播磨神) 등을 역임하고, 종사위하(従四位下)에 올랐다. 그 생애는 전설이 되고 신비화 되었지만, 특히 점술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고 한다. 『今昔物語』, 『宇治拾遺物語』 등의 서적에 세이메이가 방술(方術)과 점술에 뛰어났다는 전설이 담겨져 있어 일반적으로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시키가미(式神)를 자유자재로 조종했다는 것이 강조되어 있다. 점술의 비의(秘儀)를 전했다는 『簋簠内伝』 5권의 저자로 여겨지지만, 신빙성은 희박하다. 일설에 의하면 간코 2년(寛弘,1005) 9월 6일에 사망했다고 하는데 정설은 없다. 향년85세로 전해진다. 저서로 여겨지는 대부분은 세이메이로 가탁(仮託)한 것이지만, 『占事略決』 1권은 세이메이의 저작이다. 여기에는 육천점(六千占)으로 불리는 식점(式占)방법이 36종 있다. ‘占産男女法’, ‘占待人法’, ‘占盗先物得否法’ 등 일상생활에 관계되는 점술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쓰치미카도신도(土御門神道)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