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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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아라키다 스에호기
Japanese Title
荒木田末寿
Text 1764~1828년. 에도(江戸)시대 후기의 신궁(神宮)학자이다. 통칭 겐반(玄藩), 나중에 다이가쿠(大学)로 바꾸고, 호는 사쿠라야오(桜屋翁), 라쿠사이(楽斎)이다. 가직(家職)을 내궁곤네기(内宮権禰宜) 가자히노미노미야우친도(風日祈宮内人)로 하는 마스타니(益谷)씨의 양자가 되었다. 친아버지인 스에모토(末偶)의 학연으로 덴메이 7년(天明,1787), 24세 때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에게 사사받고, 히라타 아츠타네(平田篤胤)와도 친분을 쌓았다. 간세이 8년(寛政,1796)에 저술한 『内宮外宮弁身禊海』는 기도사(御師)들의 분분한 의견을 둘러싼 양궁론(両宮論)으로 알려져 있다. 분세이 4년(文政,1821)의 『山口栞踏分』는 도죠 기몬(東条義門)에게 칭찬을 받았고, 『延喜式祝詞訓点』, 『倭姫命世記古文訓点』에서는 고학자다움을 보였다. 그리고 분세이 초기의 『考成新暦』, 『月掩火星推歩』 등 천문・역학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그의 왕성한 지식욕은 양학에까지 이르렀다. 때로는 모토오리・히라타파와 대립하여 고립되는 일도 있었지만, 적어도 편저 40부 89권을 남겼고, 신궁사관(神宮祠官)들 중에서도 특이한 사적(事蹟)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세이 11년 8월16년 사망. 향년65세.
나카니시 마사유키(中西正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