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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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가다노 아리마로
Japanese Title
荷田在満
Text 1706~1751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고증학자(考証家)이다. 호에이(宝永) 3년 교토(京都)에서 태어났다. 여동생인 다미코(蒼生子)와 함께 에도에 거주하고 있는 숙부 가다노 아즈마마로(荷田春満)의 양자가 되었다. 지병으로 고생하며 요시무네(吉宗)의 고전적(古典籍) 편찬 사업에 종사하던 아즈마마로를 도왔다. 아즈마마로 사후는 아즈마마로의 유직고실(有職故実)・율령관계의 가학 계승자로서 활약했고, 막부의 명령에 따라 교토에 부임되어 다이소카이(大嘗会)의 고증을 했다. 그러나 『다이죠에벤모(大嘗会便蒙)』 등의 간행이 구게(公家)들의 불만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에, 백일간 칩거(百日閉門)의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엔쿄 3년(延享,1747)까지 다야스 무네타케(田安宗武)를 모셨다. 아리마로의 『国歌八論』를 계기로 아리마로・무네타케・가모노 마부치(賀茂真淵) 사이에 와카(和歌)와 도덕의 관계와 노래의 화실(花実, 고토바詞의 아름다움인가 읊어진 내용인가) 등을 둘러싸고 와카논쟁이 전개되었다. 호레키(宝暦) 원년 8월 4일 에도에서 사망, 향년46세. 저서는 그 외 『大嘗会図式』, 『本朝制度略考』 등이 있다.
모리 미즈에(森 瑞枝)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