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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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기요하라 노부카타
Japanese Title
清原宣賢
Text 1475～1550년, 전국시대의 유학자, 신도가이다. 간스이켄(環翠軒)이 호이고, 법호는 소유(宗尤). 분메이(文明) 7년, 요시다 카네토모(吉田兼倶)의 3남으로 태어나, 기요하라 무네타카(清原宗賢)의 양자가 되었다. 몬도노쇼(主水正), 오이노카미(大炊頭), 구로도(蔵人), 쇼나곤(少納言)을 역임했고, 사종오삼위(侍従五三位)에 이르렀다. 묘교도(明経道)의 당주로서 지도쿠(侍読)가 되어, 쇼군(将軍), 구케(公卿), 승려에게도 유학경전 강의하는 한편, 종종 지방에 내려가 와카사 다케다씨(若狭武田氏)와 에치젠 아사쿠라씨(越前朝倉)와 같은 다이묘(大名)에게도 강의를 했다. 그 학문의 범위는 넓어서 가학(家学)인 한학(漢学)뿐만 아니라, 가학(歌学), 국어학, 법제, 본가인 요시다가(吉田家)의 신도 등 다방면에 이르렀고, 다수의 저작이 있다. 그 중 신도 방면의 사적에 대해서는 생부인 카네토모(兼倶)의 학문을 이어받아 『니혼쇼키(日本書紀)』, 『나카토미노하라에(中臣祓)』의 강의를 자주 했고, 『日本書紀抄』, 『中臣祓解』를 저술, 히라노 카네나가(平野兼永)와의 논쟁, 당주인 카네미츠(兼満)의 번 탈출(出奔) 등으로 끊어져 가던 요시다신도의 학통을 지켰으며, 그것을 어린 당주인 요시다 카네미기(吉田兼右, 노부카타의 둘째아이)에게 전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노부카타의 신도를 요시다신도와 구별해서 세이케(清家)신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덴분(天文) 19년 7월 12일 에치젠(越前) 이치죠다니(一乗谷)에 머무르는 중 사망, 향년76세.
이토 사토시(伊藤 聡)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