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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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구로카와 마요리
Japanese Title
黒川真頼
Text 1829～1906년. 메이지(明治)시대의 국학자, 문학박사. 도쿄대학 명예교수이다. 본명은 가네코(金子). 고즈케국(上野国) 기류(桐生)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가학을 즐겨했고, 에도(江戸)에 나가서 국학을 공부하고, 가리아 에키사이(狩谷棭斎) 계통에 속한 구로카와 하루무라(黒川春村)의 양자가 되었다. 메이지 2년(1869) 대학조교가 된 뒤, 이윽고 문부성, 원로원(元老院), 궁내성(宮内省), 농상무성(農商務省) 등을 역임했다. 12년(1879)부터는 도쿄대학 교수가 되어 35년(1902)에 퇴관했다. 그 사이에 도쿄사범학교, 도쿄미술학교, 도쿄음악교, 고등사범학교에도 출강했다. 『史略考案』, 『国史案』 등의 교과서 편찬부터 시작하여 『古事類苑』 등의 편찬사업에 종사했고, 이어서 제실(帝室)박물관의 운영과 정창원어물(正倉院御物) 정리에 참가하고 역사적인 유물의 보존에 힘썼다. 학풍은 어원고증(語源考証)을 전문으로 하는데 동시에 미술・건축의 문헌적 연구에 뛰어났고, 풍속사에도 능통했으며, 이른바 국학에 대해서 백과전서파적(百科全書派的) 존재였다. 주요한 논문은 『黒川真頼全集』에 수록. 메이지 39년 8월 29일에 사망, 향년83세.
아키모토 노부히데(秋元信英)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