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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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곤코다이진
Japanese Title
金光大神
Text 1814~1883년. 곤코교(金光教)의 교조이다. 어릴적 이름은 겐시치(原七), 아카자와 분지(赤沢文治)로 표기될 때도 있다. 분카 11년(文化,1814) 빗츄국(備中国) 우라미촌(占見村, 현재 오카야마현岡山県 곤고쵸金光町)의 농가, 간토리(香取)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2세 때 오타니촌(大谷村)의 가와테가문(川手家)의 양자가 되어 분지로(文治郎)라고 했다. 출세번성(出世繁盛)을 기원하고 가업에 진력을 다 하여 사회적으로도 신용을 얻었지만, 세차례 자택 건축을 할 때에 가족을 연이어 잃어서 금신(金神)의 저주라고 두려워했다. 안세이 2년(安政,1855) 42세 때 큰병을 앓았는데 병기평유(病気平癒) 기도 중에 신불에 의한 구제를 실감하고 신심이 깊어졌다. 그리고 안세이 4년, 제자인 간토리 시게에몬(香取繁右衛門)이 금신 기도자가 된 것을 계기로 금신에 대한 신앙을 시작하고 금신 숭배의 원인을 알아가는 한편, 신의 은덕을 설명하게 되었다. 안세이 6년 10월 21일, 신의 계시를 받아 농업을 그만두고 포교에 전념했다. 이윽고 데야시로(出社)라고 불리는 제자들을 중심으로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메이지유신 이후, 종교정책의 영향으로 일시적 포교에 대한 제한이 가해졌지만, 그것을 스스로의 신앙전개의 계기로 삼아 자서전 『金光大神御覚書』의 집필 등을 했다. 만년의 모습은 『お知らせ事覚帳』에서 엿볼 수 있다. 메이지 16년(1883) 10월 10일에 사망, 향년70세. ➠곤코교(金光教)
후쿠시마 신키치(福嶋信吉)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