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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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소노다 모리요시
Japanese Title
薗田守良
Text 1785~1840년. 에도(江戸)시대 후기의 신궁(神宮)학자, 본래의 성은 아라키다(荒木田). 내궁(内宮)의 네기(禰宜)인 소노다 모리츠라(薗田守諸)의 아들, 덴메이(天明) 5년에 남동생인 모리츠네(守彜)와 쌍둥이로 태어났다. 어릴적 이름은 오키노마로(隠岐麻), 모리이네(守稲)이고, 호는 사이엔슈진(西園主人). 5세 때 곤네기(権禰宜), 28세인 분카 9년(文化,1812)에 네기로 임명받았다. 분세이 연중(文政,1818~1830)에 궁내에 화재가 났을 때 그는 몸을 던져 신령(神霊)을 받들어 옮기는 등 네기 재임 29년간의 동정(動静)은 『守良日次』10권에서 잘 알 수 있다. 소노다 니시(薗田西)간누시(神主)의 가학(家学)에 심취하여 신전(神典)・국서(国書)를 낭독했으며, 저술은 200여권에 이른다. 분카 13년(1816)에 모리요시라고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 해에 시작된 『神宮典略』44권의 편술은 신궁전반에 관한 지식을 집대성한 것으로, 특필대서할 만한 명저(名著)이다. 만년까지 정력적으로 정서(浄書)한 『新釈令義解』의 고본(稿本)38권은 고대법제연구의 백미로 평가되며, 화한고금(和漢古今)에 걸친 해박함을 엿볼 수 있다. 덴포(天保) 11년 6월 18일에 사망, 향년56세.
나카니시 마사유키(中西正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