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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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도모키요 요시사네
Japanese Title
友情歓真
Text 1888～1952년. 신토텐코쿄(神道天行居)의 창시자이다. 본명은 규고(九吾). 그 외에 덴코(天行), 모쿠산(黙山), 죠요(如甕), 반잔(磐山)이라는 호가 있다. 메이지(明治) 21년 10월 9일, 현재의 야마구치시(山口市)에서 태어났다. 11세 때 행방불명된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20대 후반에는 정치운동에 전념하여 몇번인가 체포되었다. 다이쇼 6년(大正, 1917)에 정치활동에 절망하여 반다이산(磐梯山)에 입산하였는데 산정상에서 큰 천둥소리에 영감을 얻는 회심(回心)체험을 했다. 그 후 밀교(密教)와 태령도(太霊道) 그 외 종교를 편력했고, 다이쇼 7년에 오모토(大本)에 입신하였지만 다이쇼 8년에 의문과 반발을 느끼고 탈퇴, 『乾坤一擲』으로 칭해지는, 팜플렛 발행을 통한 격렬한 오모토 공격으로 전향하는 한편, 『진혼귀신(鎮魂帰神)의 원리 및 응용』을 출판했다. 그 후, 오모토레이가쿠(大本霊学)가 기반이 된 혼다 치카아츠(本田親徳)의 영학(霊学)의 정통을 배우기 위해 시즈오카(静岡)의 나가사와 카츠타테(長沢雄楯)를 방문했다. 다이쇼 9년 신도텐코쿄의 전신인 가쿠신회(格神会)를 설립했다. 쇼와 2년(昭和,1927), 야마구치현(山口県) 구마게군(熊毛郡)의 이와키산(岩城山)에서 하늘의 계시를 받고 신토텐코쿄를 설립했다. 쇼와 6년 종주(宗主)의 자리를 은퇴하고 사망할 때까지 문외불출(門外不出)의 칩거생활을 하였다. 쇼와 27년 2월 15일에 사망, 향년 65세. 저서는 『霊学筌蹄』, 『天行居夜話』 등 다수가 있지만, 두 종류의 『友情勧真全集』에 많은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츠시로 히로후미(津城寛文)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