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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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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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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인물(人物) |
Title | 나카야마 미키 |
Japanese Title | 中山みき |
Text | 1798~1887년. 덴리교(天理教)의 교조이다. 교단에서는 ‘오야사마’라고 부른다. 간세이(寛政) 10년 4월 18일, 야마토국(大和国) 야마베군(山辺郡) 산마이덴촌(三昧田村)에서 오쇼야(大庄屋)의 마에카와 마사노부(前川正信)와 기누(きぬ)의 장녀로 태어났다. 13세에 같은 군의 쇼야시키촌(庄屋敷村)의 나카야마 젠베이(中山善兵衛)의 아내가 되었다. 덴포 9년(天保,1838), 3일간 심하게 신들림을 체험했다. 나중에 교단에서는 미키가 ‘신의 야시로(신이 깃드는 곳)’로 정해진 10월 26일을 입교의 날로 했다. 이후, 집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고, ‘빈곤에 떨어져라’는 신의 명령을 실천했다. 안세이 원년(安政,1854)경부터 ‘오비야유루시(帯屋ゆるし, 순산의 부적)’나 병고치기 등에 의한 구제를 개시했다. 결국 덴리교의 의례인 신라쿠츠토메(神楽勤め)의 지가(地歌)인 ‘미카구라우타’와 교의가(教義歌)인 ‘오후데사키’가 만들어졌다. 거기에는 부모신이 아이(인간)를 구제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교의적인 기초가 형성되어 있다. 메이지(明治)시대에 들어가자 관헌(官憲)의 단속이 엄격해졌다. 메이지 8년(1875)에는 인류 탄생의 중심으로 여겨지는 ‘지바’를 나카야마 집안으로 정하였는데고, 나중에 여기에 ‘간로다이’의 건설을 서둘렀다. 그러나 이것도 관헌의 압박에 의해 어쩔수 없이 중단되었으며고, 그녀 자신도 종종 잡혀 들어갔다. 만년에 미키는 조직의 합법화를 꾀한 교단 간부들과 대립하여 세속의 권력보다 신의 권위를 우위에 둘 것을 역설했다. 이러한 그녀의 말들은 ‘오사시즈’라 부르는 천계록(天啓録)의 일부분이 되어, ‘미카구라우타’와 ‘오후데사키’에 필적하는 덴리교원전(天理教原典)의 하나가 되었다. 20년 2월 18일에 사망, 향년90세. 단, 교단에서는 ‘존명의 이치(存命の理)’라 하여 서거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덴리교(天理教) 유미야마 타츠야(弓山達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