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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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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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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2: | 인물(人物) |
Title | 하세가와 카쿠교 |
Japanese Title | 長谷川角行 |
Text | 1541?~1646?년. 아즈치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부터 에도(江戸)시대 초기에 걸친 후지신앙(冨士信仰)의 행자이다. 후지코(富士講) 및 후소쿄(扶桑教), 짓코교(実行教)의 개조(開祖)이다. 어릴때 이름은 다케마츠, 나중에 사콘(左近) 후지와라 타케쿠니(藤原武邦), 행자명은 쇼오(正旺)인데. ‘쇼교(書行)’라고도 쓴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부분이 많지만, 후지코가 전하는 전기서(伝記書)에 의하면 덴분(天文) 10년 히젠나가사키(肥前長崎)에서 태어났다고 되어있다. 16세 때 여러 지방으로 수행여행을 떠났으며, 히타시미토(常陸水戸)에서 슈겐(修験)의 행법을 익혔다. 그 후 후지산의 히토아나(人穴)에서 고행을 거듭하고, 규슈(九州), 쥬고쿠(中国), 호쿠리쿠(北陸), 관동(関東) 등에서도 수행을 거듭했다. 에이로쿠 6년(永禄,1563)에, 행자명을 가쿠교 토카쿠(角行東覚)라 개명하고 천하태평을 기도했으며, 사람들의 병고치기를 중심으로 한 포교활동을 에도를 비롯하여 각지에서 행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도 관동에 입국한 후, 가쿠교와 대면하고 그 신력을 인정했다는 전기의 기록도 있다. 에도시대 초기에는 에도에서 유행하던 ‘즈키타오시(전염병의 일종)’에 걸린 병자에게 ‘오후세기’라는 것을 줘서 병을 고쳤다고 전해진다. 쇼호(正保) 3년, 후지의 히토아나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그 신앙내용은 ‘오미누키(お身抜)’와 ‘고덴(御伝)’으로 나타낸다. 전설적인 인물이지만, 그 법등은 계승되어서 후지코에서는 개조로 추앙하였다. 또 후지코를 원류로 해서 메이지기에 조직화된 후소교나 짓코교에서도 개조로 추앙하고 있다.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