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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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하나와 호키이치
Japanese Title
塙 保己一
Text 1746~1821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국학자이다. 엔쿄(延享) 3년 5월 5일, 농민의 아들로 무사시국(武蔵国) 호키노촌(保木野村, 현재 사이타마현埼玉県 고다마군児玉郡 고다마쵸児玉町)에서 태어났다. 성은 오기노(荻野)이고, 이름은 도라노스케(寅之助), 호키이치(保己一) 등이다. 호는 다몬보(多聞房), 교묘(狂名, 교카狂歌 작가로서의 호)는 하야토모노메카리(早鞆和布刈)이다. 7세 때 실명하였는데, 15세 때 에도로 나가서 아메토미겐교(雨富検校)의 문인이 되었다. 학문에 뜻을 두어, 하기와라 소코(萩原宗固)에게 가문(歌文), 가와시마 타케시게(川島貴林)에게 스이카(垂加)신도, 야마오카 메이아(山岡明阿)에게 국학을 배우고, 소코의 추천으로 가모노 마부치(賀茂真淵), 히노 스케키(日野資枝)에게 입문했다. 나중에 간인노미야(閑院宮), 도야마 미츠자네(外山光実)에게 가학(歌学)을 배웠다. 생계유지를 위해 정진하고, 맹인들을 관리하는 직업인 고토(勾当), 겐교(検校), 만년에는 총검교(総検校)에 종사했다. 『群書類従』의 간행을 결심하고, 다치하라 스이켄(立原翠軒)의 추천으로 미토번주(水戸藩主)를 알현하여 『大日本史』 교정에 참가했다. 간세이(寛政) 5년, 막부의 보호 아래 일본학강담소(和学講談所)를 설립, 많은 원조를 받았다. 오와리(尾張) 기슈 가문(紀州家)의 출입 허가를 받고, 쇼군(将軍)과의 대면도 허락받았다. 국사를 비롯한 방대한 서적을 편찬, 간행했지만, 그 중에서도 40년 이상이 걸린 『群書類従』670권의 간행은 대사업이었다. 속편을 기획했지만 분세이(文政) 4년 9월 12일에 사망했다. 향년76세.
고소 마사미(古相正美)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

하나와 호키이치의 상(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