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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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야마구치 오키나리
Japanese Title
山口起業
Text 1831～1886년. 통칭은 메이지시기의 신궁학자이다. 어릴적 이름은 다네키치(種吉), 통칭은 덴베에(伝兵衛)이다. 나중에 오키나리로 바꿨다. 호는 도엔(藤園), 슌포(春浦)이다. 덴포(天保) 2년 10월 4일에 이세국(伊勢国) 와타라이군(度会郡)의 노구치 하치헤이(野口八平)의 차남으로 태어나서, 6세 때 야마구치 미츠아키(山口光明)의 계승자가 되었다. 덴포 13년에 미칸나기 키요나오(御巫清直)의 가숙(私塾)에서 배우고, 안세이 3년(安政, 1856)에 처녀작 『法薬舎考』를 탈고했다. 미야자키(宮崎)문고의 화학윤강(和学輪講)에서는 『職原抄』를 담당했고, 저서 『神境人物誌料』를 이루었다. 『神境人物誌料』는 10권으로 2백수십명의 약전(略伝)을 망라했다. 또 『神籍一覧』는 13권으로 신궁관계서 3백여권이 해제(解題)되었다. 약국 「죠신산(如神散)」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메이지 4년(1872) 7월, 신궁개혁으로 고타이(皇大)신궁 궁장(宮掌)에 보임되었다. 설교순회와 교서편찬에 근무했고, 영험기표(霊験奇譚)를 모은 『神判記実』를 비롯하여 『神教網領演義』, 『神典採用通解』, 『人身三要論』를 저술했다. 11년에 신궁주전(神宮主典), 13년에는 신궁교원오등교감(神宮教院五等教監)・편집과장에 임명되어, 후진육성에 근무했으며 고나카무라(小中村,이케베池辺) 요시카타(義象), 아오토 나미에(青戸波江) 등과 같은 많은 준재를 낳았다. 메이지 19년 2월 16일에 사망했다. 향년 56세.
나카니시 마사유키(中西正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