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詳細表示 (Complete Article)

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요시카와 코레타리
Japanese Title
吉川惟足
Text 1616~1694년. 성은 깃카와(橘川), 이름은 고레타루라고도 한다. 에도(江戸)시대 전기의 신도가이다. 요시카와신도의 시조이다. 이름은 모토나리(元成), 코레타리, 요리토키(従時), 통칭은 지요마츠마루(千代松丸), 고로사에몬(五郎左衛門)이고, 호는 아레미도(視吾堂), 소인시(相隠士) 등이다. 덴와(天和) 2년 에도에서 태어났다. 니혼바시(日本橋) 장삿집의 양자가 되어 가업을 잇지만, 번성하지 못하고 가마쿠라(鎌倉)에 은거했다. 그 후 학문에 본격적으로 몰두하여, 주로 고전이나 와카(和歌)를 즐겼다. 36세에 교토(京都)로 가서 하기와라 카네요리(萩原兼従)를 만나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학문상의 의문을 물었다. 그 이후 카네요리는 종종 그를 위해서 『中臣祓』나 신대권(神代巻)을 강의했고, 요시다 카네츠라(吉田兼連)가 성장한 후에 다시 전수해 준다는 것을 조건으로 요시다신도의 도통도 전했다. 그 사이에 코레타리의 명성도 높아지고, 기이(紀伊)의 도쿠가와 요리노부(徳川頼宣)나 아이즈(会津)의 호시나 마사유키(保科正之)와 친분을 쌓았으며, 간분 7년(寛文,1667)에 쇼군(将軍) 이에츠나(家綱)도 알현했고, 덴와 2년(1682)에 막부의 신도가타(神道方)를 임명받았다. 그 후에도 홋타 마사토시(堀田正俊), 마에다 츠나노리(前田綱紀), 쓰가루 노부마사(津軽信政)들과 같은 여러 다이묘(大名)들에게 후대를 받았다. 또 그의 신도설은 스이카(垂加)신도의 시조인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斎)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겐로쿠(元禄) 7년 11월 16일에 사망했다. 향년 79세. 저서로는 『神道大意講談』, 『日本神道学則』 등이 있다.➠요시카와신도(吉川神道)
야자키 히로유키(矢崎浩之)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