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詳細表示 (Complete Article)

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와카바야시 쿄사이
Japanese Title
若林強斎
Text 1679~1732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스이카(垂加) 신도가, 유학자이다. 자는 시인(子寅)이고, 이름은 마사요시(正義), 유키야스(進居)이며, 호는 교사이(強斎), 보난켄(望楠軒), 히케이(披瓊) 등이다. 엔포 7년(延宝,1679), 교토(京都)에서 태어났다. 아사미 케이사이(浅見絅斎)에게 배웠고, 야마모토 후쿠사이(山本復斎), 니시요리 세이사이(西依成斎)와 함께 아사미 산케츠(浅見三傑)라 불렸다. 쇼토쿠 원년(正徳,1711)에 아사미 케이사이가 타계한 후부터는 교토에 학사를 열어, 사설(師説)의 조술(祖述)과 문하 제자들의 교육에 종사했다. 그 후 스이카(垂加)신도로 바꾸고,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斎)로부터 아사미 케이사이(浅見絧斎)로 이어 전해진 신도야말로 진실된 스이카신도의 정신이 발휘되어 온 것이라 하고, 안사이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보난켄신도(望楠軒神道)」가 성립되었다. 당초 다마키 마사히데(玉木正英)와도 교류를 가졌지만, 『玉籤集』를 마사히데가 편술하면서 스이카신도에 관한 의견이 대립되었고, 그 후 소각을 주장했다. 마사히데는 일절 출사하지 않았고, 학사인 보난켄에서 사설(師説)을 강의하는 일에 전념했다. 그 문하에서 야마구치 슌스이(山口春水)나 가이즈 쿄켄(海津共軒) 등을 배출시켰다. 교호 17년에 사망했다. 향년 54세. 저서도 적지 않지만, 오히려 문인이 그의 강의를 기록한 강설필기가 다수 있다. 저서는 『若林子語録』나 『強斎語録』 등이 있다.
야자키 히로유키(矢崎浩之)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