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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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와타라이 이에유키
Japanese Title
渡会家行
Text 1256～1356년. 남북조시대의 이세신도가이다. 외궁 네기(禰宜)인 무라마츠 아리유기(村松有行)의 장남으로 고겐(康元) 원년에 태어났다. 유키이에(行家)라고도 했다. 도쿠지 원년(徳治,1306) 네기에 임명되었고, 86세에 이치네기(一禰宜)・종삼위(従三位)에 승격했다. 신궁의 전고(典故)를 통한 신도에도 조예가 깊었고, 주된 편저에 『神道簡要』1권, 『類聚神祇本源』15권, 『神祇秘鈔』1권, 『瑚璉集』5권이 있다. 『神祇本源』는 겐오 2년(元応,1320)에 찬록했고, 진기(神祇)의 근간 15편에 달하는 문헌을 집성한 것으로, 그 오구기(奥義)를 약해한 것이 『神道簡要』에 해당된다. 정직과 청결을 목표로 하고 목욕재계를 중요시하는 실천론에 안목이 있었다. 요시노조(吉野朝)에 대한 근왕(勤王)운동도 엔겐 원년(延元,1336) 기타바타케 치카후사(北畠親房)・아키노부(顕信) 부자를 신궁으로 맞이하여 치카후사에게 사상적 영향을 미치면서 남조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또 쇼헤이 2년(正平,1347)부터 다음 해까지 가와치(河内)의 구스노키 마사츠라(楠正行)와 함께 시마(志摩) ・오와리(尾張)와 싸움을 거듭했다. 사망연도에 대해서는 정설이 없지만, 11년(1356)경, 백살을 넘긴 사력(事歴)을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나카니시 마사유키(中西正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