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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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와타라이 츠네요시
Japanese Title
度会常昌
Text 1263~1339년. 가마쿠라(鎌倉)시대 말기부터 남북조(南北朝)시대에 걸친 이세(伊勢)신도가이다. 고쵸(弘長) 3년 외궁장관인 히가키 사다나오(檜垣貞尚)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츠네요시(常良)이다. 30세에 네기(禰宜)로 추거되어, 에이닌 4년(永仁,1296) 고노지사타(皇字沙汰)에 상신서를 쓰고, 무라마츠 이에유키(村松家行,와타라이 이에유키度会家行를 일컫는다. 무라마츠에서 살았기 때문에 칭해진 것)가 교토에 오도록 도왔다. 쇼와 5년(昭和,1316)에 이치네기(一禰宜)로 승진하여, 여러 지방의 참견인에게 『文保服仮令』를 널리 알렸다. 퇴위한 고다이고(後醍醐)천황의 건무중흥(建武中興) 때에 남조옹호의 일념으로 막부를 토벌하기 위한 기원에 힘썼지만, 거병가담의 혐의를 받아서 바닷길로 가마쿠라(鎌倉)에 향했다. 츠네요시로 개명한 겐코 2년(元弘,1332), 승려인 지헨(慈遍)이 편찬한 『旧事本紀玄義』의 서문을 쓰고, 정직과 청결의 덕을 실천하자고 역설했다. 또 불비본(祓秘本)를 퇴위한 고우다인(後宇多院)에게 헌상하고 『大神宮両宮之御事』를 중궁인 렌시(廉子)에게 올리고, 신궁의 존엄과 신도의 진리를 주상(奏上)했다. 경신(敬神)과 근왕(勤王)의 사적에서, 승천할 때 관의 끈이 떨어졌다는 전승지에 도비샤(飛社)를 만들었고, 그 영제(霊祭)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엔겐(延元) 4년 7월 27일에 사망했다. 향년 77세.
나카니시 마사유키(中西正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