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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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ー1: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カテゴリー2: 인물(人物)
Title
와타라이 유키타다
Japanese Title
度会行忠
Text 1236~1305년. 가마쿠라(鎌倉)시대 후기의 이세신도가이다. 니시카와라 유키츠구(西河原行継)의 자식으로, 조부인 유키요시(行能)에 의해 키워졌다. 겐쵸 3년(建長,1251)에 외궁 네기(禰宜)가 되어 에이닌 5년(永仁,1297)에 임시직으로 이치노네기(一禰宜)에 보직했다는 것은 『皇字沙汰文』에서 볼 수 있다. 네기직에 53년간 종사했고, 신궁상전(神宮相伝)의 고법(古法)을 기반으로 사상 신념을 깊이 굳혔다. 대표적 저술에 『伊勢二所太神宮神名秘書』, 『古老口実伝』, 『心御柱記』이 있다. 『神名秘書』는 여러 궁사(宮社)의 신명(神名), 좌지(座地), 신덕(神徳), 신계(神糸)를 망라했고, 『口実伝』는 신궁제관의 공과 사에 미치는 수칙집이다. 『御柱記』는 신성시 여기는 이미바시라(忌柱)의 봉사 순서이다. 그 외에 『神道五部書』의 저술자로도 여겨지지만, 그 사상 기반이 와타라이 이에유키(度会家行)에게 계승되어 결국 이세신도로 대성되었다. 에이닌 4년(1296)부터 다음 해까지 내궁과의 사이에 ‘황’자를 사용하는 것의 시비를 둘러싸고 사건이 일어나고, 쟁점이 된 황자사건에 대해서는 외궁측에서 중심적 역할을 다했다. 가겐(嘉元) 3년 윤12월 27일에 사망했다. 향년 70세.
나카니시 마사유키(中西正幸)

Pronunciation in Japanese/用語音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