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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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부 신사 (第4部 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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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구(祭具)・장속(装束)
타이틀(Title) 일본어표기 본문(Text)
1 오누사 大麻 누사(幣・麻・奴佐)의 미칭(美称). 신에게 기원할 때 바치는 물건이나 죄를 씻을 때에 내어 놓는 것을 누사라고 한다. 목면, 마가 주를 이루며, 나중에는 천이나, 종이 등이 사용되었다.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는 『고지키덴(古事記伝)』 속에서 신에게 바치는 비단, 목면, 마라고 해석하고 있다. 오랜된 용례로는 『고지키(古事記)』의 쥬아이(仲哀)천황 조(条)에는 오누사(大奴佐)가 오하라에(大祓)를 할 때 내놓았다는 기술이 보인다. 하라에(祓)의 도구로서 사용되는 경우의 오누사로는, 사카키(榊)의 가지에 오사오(...
2 오시키 折敷 히노키(檜) 등의 얇은 널판지로 만든 방형의 쟁반으로 신센(神饌)이나 헤이하쿠(幣帛)를 바칠 때에 사용하는 것이다. 원래 음식물을 담는 받침이었다. 오늘날에는 산보(三方)의 일부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나, 그 경우는 산보의 받침 윗부분을 말한다. 대부분은 원목으로 만든 것이지만, 검정색이나 주홍색 등을 칠한 누리오시키(塗折敷), 무늬를 그려넣은 것을 에오시키(絵折敷)라고도 한다. 신사본청(神社本庁)에 의해 정해진 현재의 신사제식행사작법규정(神社祭式行事作法規程)에서는 오시키를 바칠 경우의 잡는 법은 엄지손가락을 좌우 가...
3 정장・예장・상장 正装・礼装・常装 신관(神職)의 복장. 현재는 정장은 대제(大祭), 예장은 중제(中祭), 상장은 소제(小祭) 때에 입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신관이 남성일 경우와 여성일 경우에 따라 장속(装束)은 달라진다. 남성 신관의 정장은 ‘이칸(衣冠)’이라고 해서 관을 쓰고 호(袍)를 입고 히오기(檜扇)를 가진다. 예장은 ‘사이후쿠(斎服)’라고 하여 동일하게 관을 쓰고 호(袍)를 입지만, 정장의 관, 호와는 다르며, 또 히오기도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상장은 ‘가리기누(狩衣)’ 또는 ‘죠에(浄衣)’이며, 에보시(烏帽子)를 쓰고 가리기누 또는 죠에를 입...
4 지노와 茅輪 6월의 마지막 날 혹은 한달 늦은 7월의 마지막 날의 하라에(祓,나고시하라에夏越祓), 미나즈키하라에(水無月祓) 때 산도에 세워진 지가야(茅)로 만든 큰 원. 스가누키(菅抜,菅貫)라고도 한다. 참배자가 이것을 통과하여 죄나 부정, 재역(災疫)을 쫓는다. 『公事根源』에는 원을 통과할 때에 ‘6월에 여름을 나기위해 하라에를 하는 사람은 천년의 목숨이 더욱 더 길어진다고한다’라는 노래를 외운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노와의 기능에 대해서는 『備後国風土記』의 한 부분에 소민장래(蘇民将来)의 설화에 작은 지노와를 허리에 차서 역병을 피...
5 히자츠키  신전(神殿)에 사용되는 깔개의 한 종류로 膝突, 膝著라고도 표기한다. 원래 궁중의 공적인 행사 때, 정원에서 무릎을 꿇고 앉을 때 사용되었다. 거적이나 다다미류가 대용된 경우도 있었다. 후에 저택 안에서 사용되는 깔개가 되었다. 현재에는 신사제식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한장의 타다미를 반으로 접어 가장자리에 테두리를 붙인 삼척각(三尺角)의 것을 말한다. 신사본청(神社本庁)의 신사제식행사작법규정(神社祭式行事作法規程)에는 고모히자츠키(薦軾)라는 항목이 있어, 각각 깔거나 수납하거나 할 경우의 작법이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