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일본어 한글표기는 국립국어원 표기법에 준하나,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한 부분도 있다.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일본어 발음대로 표기하고, 일본식한자를 표기한다.
 (단, 한국에서 통용되는 어휘에 대해서는 한자 음독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Links:    초보자를 위한 그림으로 보는 신도 입문 (図説による神道入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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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Title) 일본어표기 본문(Text)
1 기업의 신사 企業の神社 회사, 기업이 부지 안이나 사옥에 신사를 모시는 예는 적지 않다. 그다지 주목을 받지 않았던 기업의 실태를 조사한 서적이 『기업의 신사(企業の神社)』(神社新報社編)이다. 이 책을 보면 기업과 신사의 의외의 관계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롭다. 이 책에서 들고 있는 사례에서 기업의 신사를 몇개 소개하겠다. 역시 이나리(稲荷)신사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아사히신사(旭神社,朝日麦酒), 데레비아사히 이나리신사(テレビ朝日稲荷神社,朝日放送), 이시카와이나리신사・호슈신사(石川稲荷神社・豊州神社,石川島播磨重工業), 무나카타신사(...
2 신사의 오미쿠지에 흉은 없는가? 神社のおみくじに凶は無い? 오미쿠지바코(おみくじ箱)는 어느 곳의 신사든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기가 있다. 길(吉)이 나올까, 흉(凶)이 나올까? 그러나 신사에서 흉(凶)를 뽑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엔기(縁起)가 좋은 것으로 그 신사의 가치가 정해지기에 오미쿠지도 엔기모노(縁起物)의 하나이다. 흉(凶)이 적힌 종이를 넣지 않는다는 신사가 많다. 원래는 하나씩 구지를 뽑았지만, 자동판매기의 빨간 상자에서 꺼내는 형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접혀있는 종이를 펴면 대길(大吉), 중길(中吉), 길(吉), 소길(小吉), 말길(末吉)이라고 운세 전반에 관한 것...
3 여성교조와 신들림 女性教祖と神憑り 신도계신종교의 교조 중에는 신들림의 체험을 격은 인물이 적지 않다. 특히 여성교조는 특징적인 신들림 체험을 한 예가 많다. 덴리교(天理教)의 나카야마 미키(中山みき)는 덴포 9년(天保, 1838)에 요세카지(寄加持) 중에 갑자기 신에 들려 , 그 상태가 3일 밤낮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 때의 신은 ‘원래의 신(元の神, 모토신)・진실한 신(実の神, 미노신)’이라고 했다. 현재 덴리교에서는 덴리오노미코토(天理王命)로 불려지고 있다. 오모토(大本)의 데구치 나오(出口なお)도 메이지 25년(明治, 1892) 설날에 영험한 꿈(霊...
4 태양을 들이마신 교조 太陽を呑みこんだ教祖 고대 종교에서는 천체가 숭배대상이 되는 일은 드물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태양숭배는 눈에 띄게 많다. 신도도 태양숭배의 요소를 품고 있고, 아마테라스는 태양이 신격화된 신이다. 아마테라스를 제신(祭神)으로 하는 신사는 많지만, 교파신도의 구로즈미교(黒住教)의 태양에 대한 가치평가는 좀 특이하다. 그것은 교조 구로즈미 무네타다(黒住宗忠)의 ‘덴메이지키쥬(天命直授)’로 불리는 독특한 종교체험과 관계가 있다. 분카 11년(文化, 1814) 11월 11일, 병상에서 회복한 무네타다는 태양에게 절을 했다. 그러자 태양이 점점 다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