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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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부 유파・교단과 인물 (第8部 流派・教団と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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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리짓코노오시에 真理実行の教え 신도계 신종교이다. 혼죠 치요코(本城千代子,1902~57)가 창시자이다. 치요코는 구마모토(熊本)의 신도계 영능자(霊能者)인 마츠시타 마츠조(松下松蔵,1873~1947)와 만나서 그의 밑에서 수행하고 마츠조가 사망한 후, 쇼와 22년(昭和,1947)에 재단법인 신리짓코카이(真理実行会)를 설립, ‘신일본건설’ ‘세계평화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한다. 기본적인 교리와 병고치기는 마츠시타 마츠조로부터 계승받은 형태로 전개하였는데, 교세가 동일본을 중심으로 확장되어 갔다. 그러나 새로운 신전을 건설하는 등 교단의...
2 신메이아이신카이 神命愛心会 신도계신종교이다. 고마츠 신요(小松神擁,1928~)가 교조이다. 신요는 요코하마(横浜)출신인데, 외가는 요요샤가(代々社家)였다. 친구로부터 신이 내려질 것이라고 예언받고, 곧바로 쇼와 51년(昭和,1976)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의 강림을 체험했다. 처음에는 선조의 영이 출현하고, 이어서 용왕, 관음 그리고 최후에 아마테라스오미카미가 출현했다고 한다. 그 이후, 아마테라스오미카미가 배후신(背後神)으로 신옹(神擁)에 감응하고, 신의 계시를 고하게 되었다. 그 후, 수행을 거듭하자 주위에 신봉자가 모...
3 신세이텐간마나이타노카이 神声天眼学会 오모토계(大本系)의 신종교이다. 구라다 치큐(倉田地久,1906~91)가 창시자이다. 구라다는 업무로 중국에 가서 특무기관에서 활동하던 중, 일중관계를 둘러싼 인간관계 속에서 데구치 오니사부로(出口王仁三郎)의 위대함을 느끼고, 쇼와 5년(昭和,1930)에 중국에서 오모토에 입신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교토(京都)에서 꿈에서 데구치 오니사부로에게 빰을 맞는 경험을 계기로, 그 때부터 반년에 걸쳐 꿈에서 오니사부로로부터 『영계이야기(霊界物語)』 등의 언령학(言霊学)적인 교시(教示)를 받았다고 한다. 쇼와 25...
4 신슈교 神習教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신도 13파의 하나이다. 교파신도로서의 특징을 강하게 가진다. 미마사카츠산(作州津山,현재 오카야마현岡山県)의 번주였던 요시무라 마사모치(芳村正秉,1839~1915)가 메이지유신 후, 신도(神道)의 포교로 바꿔서 조직한 교단이다. 마사모치는 메이지 초기의 대교원(大教院)을 중심으로 하는 신불합동포교에 반대하고 교부성(教部省)을 떠나 신궁사청(神宮司庁)에 근무했다. 이 후 3년에 걸쳐 온타케산(御嶽山), 후지산(富士山), 구라마산(鞍馬山) 등에서 엄한 산악수행을 거듭하고, 실천적인 ...
5 신일본종교단체연합회 新日本宗教団体連合会 신종교교단이 주된 중심이 되어 결성된 연합회로 재단법인이다. 쇼와 26년(昭和,1951)에 신도계, 불교계의 신종교 등 24단체가 결성했다. 이 대부분이 나중에 탈퇴했다. 그러나 새롭게 가맹한 교단도 있고 현재 약 70단체가 가맹되어 있다. 활동 슬로건으로 종교협력, 신교의 자유, 정교분리, 국민개신앙(国民皆信仰) 등 4가지를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목적하에 여러가지 활동이 전개되어, 가맹교단 상호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 쇼와 36년에는 청년연맹(신종련청년회)이 결성되어, 지역마다 활동이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
6 신지슈메이카이 神慈秀明会 세카이큐세이교(世界救世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신도계신종교이다. 창시자인 고야마 미호코(小山美秀子,1910~)는 쇼와 15년(昭和,1940) 출산을 위해 세카이큐세이교의 죠레이(浄霊)를 받고 그것을 계기로 다음 해 입신을 했다. 자택을 교회로 하여 포교활동에 힘썼다. 세카이큐세이교의 교조 오카다 모키치(岡田茂吉,1882~1955)가 사망한 후에도 교단의 상임위원과 포교부장 등의 요직에 근무했다. 하지만 점차 교단의 활동 방식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일원화(一元化)’라 불리는 조직의 중앙집권화의 실시를 계기로 쇼...
7 쓰노다 타다유키 角田忠行 1834~1918년. 아츠타신궁(熱田神宮)의 구지(宮司). 통칭은 요시사부로(由三郎). 호는 이부키노야(伊吹舎), 시즈메노이와무로(鎮石室) 등. 덴포(天保) 5년 11월 6일, 시나노국(信濃国) 기타사쿠군(北佐久郡) 이와무라타(岩村田)에 이와무라타번사로 군봉행(郡奉公)・사강(侍講)・번교달도관(藩校達道館) 조교 등을 역임한 지카츠(近津)신사의 신관인 즈노다 타다모리(角田忠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안세이 2년(安政,1855) 봄에 탈번하여 에도(江戸)의 후지타 토코(藤田東湖)에게 입문...
8 쓰루미네 시게노부 鶴峯戊申 1786~1859년. 에도(江戸)시대 후기의 신도사상가 국학자이다. 덴메이(天明) 6년 분고우스키(豊後臼杵) 야사카(八坂)신사의 사관(祠官)인 쓰루미네 노부츠나(鶴峯宣綱)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기부터 고대 일본과 중국의 학문을 좋아했다. 분카 원년(文化,1804)에 교토로 가서 야마다 모치후미(山田以文)에게 국학을 배웠다. 이어 아베(安倍,쓰치미카도가土御門家) 가숙(家塾)에 입문하여 천문궁리(天文究理)를 연구하고 나중에 거처를 오사카(大阪)로 정했다. 덴포 3년(天保, 1832) 45세 때 에도로...
9 쓰시마신도 対馬神道 쓰시마(対馬)에 보이는 신사나 신앙을 말하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범위는 일정하지 않다. 쓰시마는 해상교통의 중계지로서 고대부터 중요시 여겨졌다. 시키나이샤(式内社)도 많고 진기관(神祇官)의 점술(亀ト,거북점)을 담담하는 우라베(卜部)씨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고대의 우라베씨의 점술을 중심으로 한 신도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다만, 쓰시마 우라베는 단절되었다. 소(宗)씨가 통치한 쓰시마는 혼슈(本州)의 영향에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신사의 형태도 발전되지 못했고, 성지신앙적 요소가 강한, 작은 사당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것...
10 쓰치미카도 야스토미 土御門泰福 1655~1717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음양가(陰陽家), 신도가(神道家)로, 쓰치미카도(土御門)신도의 대성자(大成者)이다. 메이레키(明暦)원년 6월20일에 태어났지만, 일설에는 죠오2년(承応,1653) 6월 18일에 태어났다고 한다. 또 그는 쓰치미카도의 조상인 아베노 세이메이(安部晴明)의 21대 후손인 아베노 야스히로(安倍泰広)의 아들로 되어 있지만, 실은 야스히로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제자인 타카토시(隆俊)의 아들이다.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斎)의 문하에 들어가서 스이카(垂加)신도를 배...
11 쓰치미카도신도 土御門神道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清明)이래, 음양도(陰陽道)의 아베씨(安倍氏,후에 쓰치미카도가土御門家)에게 전해진 천문술이나 역술(暦術) 등을 근세 중기의 음양두(陰陽頭,음양사 우두머리)인 쓰치미카도 야스토미(土御門泰福)가 스이카(垂加)신도와 이세(伊勢)신도 등을 바탕으로 집대성한 신도를 말한다. 아베(安倍)신도, 안케(安家)신도, 덴샤(天社)신도, 덴샤(天赦)신도라고도 한다. 단, 야스토미 자신은 시부카와 하루우미(渋川春海)에게 지금부터 안케신도라 하고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斎)와 와타라이 츠네아키...
12 아나나이교 三五教 오모토계(大本系)의 신종교이다. 창시자인 나카노 요노스케(中野与之助,1887~1974)는 다이쇼 10년(大正,1921)의 제1차 오모토사건으로 오모토를 알게 되고, 데구치 오니사부로(出口王仁三郎,1871~1948)의 인격에 끌려서 입신했다. 혼다 치카아츠(本田親徳)의 진콘키신(鎮魂帰神)과 오이시고리 마스미(大石凝真素美)의 언령학(言霊学)을 배워 쇼와(昭和) 초년경에 겐신(見神)체험(영감으로 신의 본체를 감지하는 것)을 하게 되었다. 쇼와 10년(1935)의 제2차 오모토사건에 연좌(連座...
13 아라이 하쿠세키 新井白石 1657~1725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유학자. 이름은 긴미(君美), 자는 자이츄(在中), 자이비(済美) 등이 있다. 통칭은 요고로(与五郎), 덴조(伝蔵), 호는 하쿠세키(白石)이다. 메이레키(明暦) 3년 2월 10일, 에도에서 태어났다. 처음 가즈사 쿠루리(上総久留里)영주의 츠치야 토시나오(土屋利直) 밑에서 일했는데 츠치야 집안의 내분으로 인해 쫓겨나 유랑인이 되었다. 죠쿄 원년(貞享,1684)에 기노시타 쥰안(木下順庵)에게 입문하였다. 겐로쿠 6년(元禄,1693)에 쥰안의 추천으로 도쿠가와 츠...
14 아라키다 모리타케 荒木田守武 1473~1549년. 이세(伊勢) 하이카이(俳諧, 해학)의 선조. 전국(戦国)시대 내궁(内宮)의 신관(神職)이다. 내궁 네기(禰宜)인 소노다 모리히데(園田守秀)의 9남으로 저명한 후지나미 우지츠네(藤波氏経)의 외손이다. 신궁의 세력이 아주 쇠약하던 중세 말엽, 정사위(正四位)・일네기(一禰宜)가 되었다. 신을 모시는 한편, 이이오 소기(飯尾宗祇) 소쵸(宗長)를 존경하고 사모하여 하이카이(俳諧)・연가(連歌)에 관심을 두고 『新撰莵玖波集』에 투고했다. 덴분 5년(天文,1536)에 ‘초하루구나! 신의 ...
15 아라키다 스에호기 荒木田末寿 1764~1828년. 에도(江戸)시대 후기의 신궁(神宮)학자이다. 통칭 겐반(玄藩), 나중에 다이가쿠(大学)로 바꾸고, 호는 사쿠라야오(桜屋翁), 라쿠사이(楽斎)이다. 가직(家職)을 내궁곤네기(内宮権禰宜) 가자히노미노미야우친도(風日祈宮内人)로 하는 마스타니(益谷)씨의 양자가 되었다. 친아버지인 스에모토(末偶)의 학연으로 덴메이 7년(天明,1787), 24세 때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에게 사사받고, 히라타 아츠타네(平田篤胤)와도 친분을 쌓았다. 간세이 8년(寛政,1796)에 저술한...
16 아라키다 츠네타다 荒木田経雅 1742~1805년. 에도(江戸)시대 후기의 신궁학자이다. 이세국(伊勢国) 우지(宇治)의 나카가와 츠네유키(中川経行)의 아들로 간보(寛保) 2년에 태어났다. 통칭은 츠네타다, 나중에 분고(豊後)로 바꿨다. 생가는 내궁(内宮)의 정원(正員)인 네기(禰宜) 집안으로 안에이 2년(安永,1773)에 네기가 되어 병약한 몸이지만 제정(祭庭), 궁정(宮庁) 등 신(神)을 모시는 업무에 힘썼다. 네기에 보임되어 『大神宮儀式解』30권의 저술에 착수했고,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에게 가끔 소견을 들었다. 모토오리 ...
17 아라키다 히사오유 荒木田久老 1746~1804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국학자이다. 가인(歌人). 호는 이츠키소노(五十槻園)이다. 하시무라 마사노부(橋村正身)의 차남이다. 8세 때 외궁(外宮) 곤네기(権禰宜)에 보임되었다 신궁학자인 아버지로부터 훈도를 받았고, 형인 마사노리가 한학을 습득한 것과는 반대로, 국학을 배웠다. 메이와 원년(明和,1764)에 이세국(伊勢国) 이사와(射和)에서 원력교본(元暦校本)『万葉集』을 열람하고 감격하여 다음 해에는 가모노 마부치(賀茂真淵)의 문하생이 되었다. 28세 때에 내궁(内宮) 곤네기인 우지...
18 아리스가와노미야 타카히토신노 有栖川宮幟仁親王 1812~1886년. 막부말・메이지(明治)전기의 황족・아리스가와노미야(有栖川宮) 제8대이다. 분카(文化) 9년 정월, 교토(京都)에서 태어났다. 쓰나히토신노(韶仁親王)의 첫번째 왕자. 분세이 5년(文政,1822) 고카쿠(光格)천황의 조카가 되었다. 6년에 신노(親王)직을 천황으로부터 하사받아서 가즈사타이노미코토(上総太守)가 되었다. 고카 4년(弘化,1864)에는 나카츠카사쵸(中務卿), 겐지 원년(元治,1864)에는 국사(国事) 고요가카리(御用掛, 궁내성의 명을 받아 업무를 담당하는 ...
19 아마노 사다카게 天野信景 1663~1733년. 에도(江戸)시대 중기의 국학자, 오와리(尾張) 나고야번사(名古屋藩士). 자는 시겐(子顕), 통칭은 지부(治部), 호는 하쿠카(白華). 간분 3년(寛文,1663), 마을봉행에 근무하고 있던 노부유키(信幸)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뒤를 이어 죠쿄 원년(貞享,1684)에 요세아이(寄合)가 되고 나중에는 철포두(鉄砲頭)로 근무했다. 겐로쿠 11년(元禄,1698)에 번주 도쿠가와 츠나마사(徳川綱誠)의 명령을 받아, 요시미 요시카즈(吉見幸和) 등과 『尾張風土記』 편찬에 종...
20 아베노 세이메이 安倍晴明 921~1005년. 헤이안(平安)시대 중기의 음양가(陰陽家)로 쓰치미카도(土御門) 집안의 조상. 사누키(讃岐)지역에서 태어났다는 설이 유력하다. 좌대신(左大臣) 아베노 쿠라하시마로(安倍倉橋麻呂)가 조상이라고 전해진다. 음양가인 가모노 타다유키(賀茂忠行)・야스노리(保徳) 부자를 스승으로 하여 천문도(天文道)를 배웠으며, 음양도(陰陽道)에 정통했다. 천문박사, 대선대부(大膳大夫), 좌경대부(左京大夫), 하리마노카미(播磨神) 등을 역임하고, 종사위하(従四位下)에 올랐다. 그 생애는 전설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