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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표기 |
본문(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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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오키나리 |
山口起業 |
1831~1886년. 통칭은 메이지시기의 신궁학자이다. 어릴적 이름은 다네키치(種吉), 통칭은 덴베에(伝兵衛)이다. 나중에 오키나리로 바꿨다. 호는 도엔(藤園), 슌포(春浦)이다. 덴포(天保) 2년 10월 4일에 이세국(伊勢国) 와타라이군(度会郡)의 노구치 하치헤이(野口八平)의 차남으로 태어나서, 6세 때 야마구치 미츠아키(山口光明)의 계승자가 되었다. 덴포 13년에 미칸나기 키요나오(御巫清直)의 가숙(私塾)에서 배우고, 안세이 3년(安政, 1856)에 처녀작 『法薬舎考』를 탈고했다. 미야자키(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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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아키요시 |
山田顕義 |
1844~1892년. 메이지유신의 지사(志士), 메이지(明治)시대의 군인, 정치가이다. 고카(弘化) 원년, 현재의 야무구치현(山口県) 하기시(萩市)에 죠슈번사(長州藩士)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적 이름을 이치노죠(市之允)라고 했고, 호는 구사이(空斎)이다. 쇼카손쥬쿠(松下村塾)에서 배우고, 오무라 마스지로(大村益次郎)에게 사사받았으며, 다카스기 신사쿠(高杉晋作)들과 존양운동에 가담하여 보신전쟁에서 공을 세웠다. 이와쿠라유외사절단(岩倉遺外使節団)에 참가했고, 구미를 시찰하여 군제・법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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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요시오 |
山田孝雄 |
1873~1958년. 메이지(明治)시대 후기부터 쇼와(昭和)시대에 걸친 국어학자, 국문학자이다. 메이지 6년 5월10일, 도야마현(富山県)에서 태어났다. 도야마신죠(富山尋常)중학교를 중퇴한 후, 독학으로 소중학교 교원 검정시험에 합격하여 각지의 중학교 교원을 거쳐 다이쇼 9년(大正,1920)에 일본대학 강사가 되었다. 이어서 14년에 동북(東北)제국대학 강사, 쇼와 2년(1927) 대학교수, 4년에 문학박사가 되었다. 8년에 퇴관한 이후는 신도계와도 관계를 가졌고, 15년에는 진구고갓칸(神宮皇学館)대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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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노부키 |
山本信哉 |
1873~1944년. 근대의 신도사(神道史)학자, 문학박사이다. 메이지(明治) 6년 에히메현(愛媛県) 기타우와군(北宇和郡) 다치마촌(立間村) 신관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곤코교(金光教)의 신자이다. 메이지 28년, 고쿠가쿠인(國學院)본과를 졸업, 다음 해 5월에 『古事類苑』 진기부(神祇部)의 편찬조수가 되고, 편수・교정 위원이 되어 사토 노부자네(佐藤誠実)의 훈도를 받았다. 다이쇼 2년(大正,1913) 사료편찬관보(史料編纂官補)에 임관했고, 다이쇼 14년 5월, 이노베 시게오(井野辺茂雄), 이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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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야마미야・사토미야 |
山宮・里宮 |
동일한 신사에 여러개의 신덴(神殿)이 존재하는 경우로, 산 정상이나 중턱에 있는 것을 야마미야, 그리고 산기슭에 있는 것을 사토미야라고 한다. 야마미야는 오쿠미야(奥宮), 오쿠샤(奥社) 등으로 불려져, 대부분은 봄부터 초가을까지의 개산기간에 제사나 참배의 대상이 된다. 한편, 산기슭에 마련된 사토미야는 시모샤(下社) 등으로도 불린다. 그 산에 진좌하는 신에 대한 제사나 참배의 편의를 위해서 사토미야를 설치했다고 하는 설이 일반적이고, 하나의 야마미야에 복수의 사토미야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사토미야는 연간 신사로서 기능하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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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보코 |
山鉾 |
제례(祭礼) 때 끌던 다시(山車)의 한 종류이다. 받침대 위에 산 모양의 조물을 만들고, 그 위에 호코(鉾), 나기나타(薙刀) 등을 세운 것. 이와 같은 야마(山)는 헤이안(平安)시대의 다이죠사이(大嘗祭)에 유키(悠紀)・스키(主基)의 양 지방으로부터 받은 장식물이 산과 같이 만들어진 ‘시루시노야마(標山)’가 발달, 전개된 것이라고 한다. 교토(京都)의 야사카(八坂)신사의 기온마츠리(祇園祭)의 야마보코가 특히 유명하지만, 그 기원은 죠간 11년(貞観, 1869)에 나쁜 전염병이 유행했을 때 전국의 지방 수대로 66개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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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안사이 |
山崎闇斎 |
에도(江戸)시대 전기의 유학자(儒者), 신도가이다. 자는 모리요시(敬義)이고, 통칭은 가에몬(加右衛門), 호는 안사이, 영사호(霊社号)는 스이카(垂加)이다. 겐와(元和) 4년 12월 9일, 침술인인 야마자키 죠인(山崎浄因)의 차남으로 교토(京都)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는 에이잔(叡山), 묘신사(妙心寺), 도사(土佐)의 규코사(吸江寺)에서 불교 수행에 힘썼다. 25세 때, 다니지츄(谷時中)나 노나카 켄잔(野中兼山)에게 남학을 배우고 환속했다. 교토로 돌아와서 주자학 및 신도의 연구에 몰두했다. 만치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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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카게신도 |
山蔭神道 |
고신도(古神道)계의 신종교이다. 야마카게가(山蔭家)는 역사적으로 표면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역대 황실에서 근무하는, 신임이 깊었던 고신도가로 여겨진다. 야마카게신도란 고전에 의하면 오나무차신(大己貴神)과 스쿠나비코나신(少彦名神), 이 두 신이 전한 고신도이다. ‘야마카게’의 ‘야마(山)’는 천황을 의미하고 ‘카게(蔭)’는 봉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천황의 그림자가 되어 천황의 의사를 세계에 행하는 것을 기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야마카게신도 설립에 이르는 전사(前史)는, 우선 에도(江戸)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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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교 |
大和教 |
신도계신종교이다. 데와산산(出羽三山)에서 수행을 쌓은 호즈미 켄코(保住謙光,1913~76)가 창시한 교단이다. 쇼와 6년(昭和,1931) 켄코가 유도노산(湯殿山) 기도소를 개설한 것이 시작이다. 현재에도 데와산산에 대한 신앙이 강하고, 거기서의 수행이 중시되고 있다. 쇼와 9년에 켄코는 역시 수행에 뜻을 두고 있었고, 영능을 몸에 익힌 호츠미 히사코(保住史子,1908~)와 만나서 결혼하고 데릴사위가 되었다. 부부가 짓코교(実行教)의 수행을 하고, 10년에 짓코교 유도노산 신슈교회(神修教会)를 설립했다. 제2차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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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 히로카타 |
屋代弘賢 |
1758~1841년. 에도(江戸)시대 후기의 일본학자(和学者)・막부의 신하이다. 통칭은 다로우(太郎), 휘호는 아키토라(詮虎), 나중에 아키카타(詮賢), 아키타케(詮丈)라 했다. 호는 린치(輪池)이다. 호레키(宝暦) 8년 에도에서 태어났다. 막부 신하인 요시후사(佳房)의 아들이다. 야시로 가문은 능필(能筆)한 집안으로, 유년기부터 막부 우필(右筆)인 모리 마사요시(森尹祥) 밑에서 배웠다. 덴메이 원년(天明,1781)에 니시노마루 다이도코로(西ノ丸台所)에서 근무하고, 6년에는 혼마루 후쇼야쿠(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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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야시로 |
枝社 |
신사의 혼샤(本社)이외의 부속 야시로(社)에 대한 호칭의 하나. 에다미야(枝宮)라고도 하며 에다가미(枝神)를 모신 야시로이다. 에다가미는 원래부터 있던 신사의 혼샤제신(本社祭神)과 관계가 있는 신, 연고가 있는 신을 가리켰지만, 나중에는 셋맛샤(摂末社)에 모셔지는 신 모두를 포함하게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에다샤(枝社)도 셋샤(摂社)・맛샤(末社)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에다가미의 어휘에 대해서는 『止由気宮儀式帳』 속에 기재가 있다. ➠셋샤(摂社)・맛샤(末社)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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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
絵馬 |
신사・불각(仏閣) 혹은 쇼시(小祠), 소당(小堂)에 기원 또는 보사(報謝)를 위해서 말(馬)이나 그 외의 도안을 그려서 봉납한 그림을 말한다. 크게 분류하면, 전문화가가 그린 액자형식의 큰 에마와 이름도 없는 거리의 화가나 에마시(絵馬師), 봉납자 자신이 그린 작은 에마가 있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말은 신이 타는 것으로 신성시되었고, 기원을 하거나 마츠리 때에 신의 강림을 바라는 이유로 살아있는 말을 봉납했는데, 그것이 간략화되면서 마형(馬形)으로 변하여 더 나아가 판자에 말을 그리는, 즉 에마가 출현하게 되었다. 에마를 봉납하는 습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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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키 |
絵巻 |
형태는 두루마리이고 내용은 이야기(시간적 경과가 있는 스토리)를 회화화 한 것. 그 기원에 대한 것은 확실하지 않지만, 헤이안(平安)시대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고, 현재와 같은 형식으로 된 것은 12세기 이후라고 생각된다. 에마키의 명칭은 아마도 근세 이후의 것으로, 그 이전에는 ‘○○絵’로 불려지고 있었다. 주제는 픽션, 역사이야기, 군기(軍記)이야기, 설화이야기, 오토기조시(御伽草子), 경전, 신사와 절의 유래(社寺縁起), 고승전(高僧伝)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신도와 관계가 있는 에마키로는 고사(古社)의 유래를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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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시 |
烏帽子 |
신관(神職)이 제사지낼 때 머리에 쓰는 모자의 한 종류. 원래는 성인식 때 남자가 사용한 것이였는데, 헤이안(平安)시대 말기부터 아츠누리(厚塗り)한 형식화 된 것이 출현하고, 근세에는 일반적으로는 의례 때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신사제사 때 남자 신관이 입는 정장(正装), 예장(礼装), 상장(常装) 중에서 상장에 포함되는 장속이다. ‘가리기누(狩衣)’, ‘죠에(浄衣)’를 입을 때에 착용한다. 이노우에 노부타카(井上順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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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기모노 |
縁起物 |
엔기는 원래 인연생기(因縁生起)를 줄인 불교용어였는데, 전희되어서 신사나 절의 창건유래나 영험(霊験)전설 및 그것을 기록한 문서를 의미하는 말이 되고, 또한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의 길흉의 징후를 의미하게 되었다. 이 마지막 의미의 엔기는 근세에 들어서 ‘재수가 좋다’‘재수에 연연하다’라는 뜻이나 엔기이와이(縁起祝い)・엔기나오시(縁起直し) 등의 풍습으로 서민들 사이에 널리 보급되었다. 그것으로부터 엔기모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새해나 엔니치(縁日) 등과 같을 때 참배자가 재수있기를 빌면서 구입하는 길조(吉兆)의 물건을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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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노교 |
円応教 |
신종교교단. 후카다 치요코(深田千代子,1887~1925)가 교조이다. 치요코는 다이쇼 8년(大正,1919), ‘신의 심부름꾼으로서 세상의 도구가 되어라’라는 천계를 받고 종교활동을 개시했다. 만5년 6개월동안, 독자적인 비의(秘儀)와 영감(霊感)으로 많은 병자를 고치고 기적을 행했다. 그리고 그녀의 인간적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아 제자를 육성했다. 다이쇼 14년에 치요코가 사망한 후, 제자를 중심으로 엔노호슈카이(円応法修会)를 결성. 쇼와 6년(昭和,1931)에는 엔노슈호카이(円応修法会)로 개칭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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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노오즈누 |
役小角 |
생몰년 불명. 7세기 후반, 야마토국(大和国) 가츠라기산(葛城山)에 살았다고 여겨지는 주술사(呪術師)적인 인물. 나중에 슈겐도(修験道)의 개조(開組)로 가탁되었다. 엔노우바소쿠(役優婆塞), 엔노교쟈(役行者)라고도 불려, 간세이 11년(寛政,1779)에 천년 기념 추모법회(御遠忌)에서 신변대보살(神変大菩薩)의 시호(諡号)가 주어졌다. 정사(正史)에는 『続日本紀』의 몬무천황 3년(文武天皇,699)에 등장한다. 가츠라기산에 사는 귀신(鬼神)을 사역(使役)하고 있었다는 것, 가야노쿠니노무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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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 |
塩湯 |
딱딱한 소금을 온수에 녹인 것으로, 제례가 행해지기 전의 슈바츠(修祓) 때에 이용된다. 특히 지친사이(地鎮祭) 때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시오유’라고도 한다. 보통 안(案) 위에 오누사(大麻)와 함께 놓여진다. 옛날부터 부정을 씻기 위해서 이용되었고, 『皇太神宮儀式帳』에는 ‘엔토로 부정을 씻고, 수납고에 가지고 가서 보관한다’고 하였다. 또 현재의 신사본청(神社本庁)의 신사제식행사작법규정(神社祭式行事作法規程)에는 하라에(祓)를 행할 때는 오른손에 사카키(榊)의 작은 가지의 잎 끝을 잡고, 왼손의 그릇에 있는 엔토에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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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교조와 신들림 |
女性教祖と神憑り |
신도계신종교의 교조 중에는 신들림의 체험을 격은 인물이 적지 않다. 특히 여성교조는 특징적인 신들림 체험을 한 예가 많다. 덴리교(天理教)의 나카야마 미키(中山みき)는 덴포 9년(天保, 1838)에 요세카지(寄加持) 중에 갑자기 신에 들려 , 그 상태가 3일 밤낮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 때의 신은 ‘원래의 신(元の神, 모토신)・진실한 신(実の神, 미노신)’이라고 했다. 현재 덴리교에서는 덴리오노미코토(天理王命)로 불려지고 있다. 오모토(大本)의 데구치 나오(出口なお)도 메이지 25년(明治, 1892) 설날에 영험한 꿈(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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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오기 |
扇 |
원래는 부채질해서 바람을 일으켜 시원하게 하는 도구이지만, 신도의례에서는 장속을 입을 때 지녀야 할 물건의 하나로서도 이용된다. 부채에 비해서 접어서 갤 수 있는 오기는 일본에서 고안된 것으로, 히노키(檜)의 얇은 널판지를 엮어서 만든 히오기(檜扇)와 대나무를 뼈대로 해서 종이를 붙인 가와호리오기(蝙蝠扇)의 두 종류가 있다. 현행의 신사본청(神社本庁)의 신관(神職)의 제사복제(祭祀服制)에 의하면, 히오기가 남자정장(衣冠)의 소지품이고, 다토가미(帖紙)에 끼워서 지참한다. 여자의 경우는 오기를 지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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